미국 잡지 '타임'이 실시하고있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대한 인터넷 투표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현장 작업원(fukushima power plant worker)"이 상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은 타임지가 2004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것으로, 인터넷 투표 결과도 반영된다. 2011년 4월 11일 오전 순위를 살펴보면, 일본인으로서는 후쿠시마 원전 작업원이 12위로 가장 상위에 랭크되었다. 88위에는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 127위에는 간 나오토 일본수상이 올라, 원전사고에 대한 높은 국제적 관심도를 알 수 있다. 1위는 한국 가수이자 탤런트인 '비(정지훈)', 그 뒤로는 대만출신 아티스트 '주걸륜( 周杰倫)', 3위는 가수 수잔 보일로 나타났다. 투표는 4월 14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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