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형 남동생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평균연령 18세, 5인조 남성아이돌 '대국남아'가 13일 일본 데뷔를 달성하고, 첫 날 음원차트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3일 소니뮤직 레코드에서 'love power' 데뷔 싱글을 발표한 대국남아는 사흘 앞서 공개한 음원이 일본대표 음원사이트인 레코초크 데일리차트에서 4위를 차지. 10대 케이팝 남성아이돌 최고 성적을 냈다. 데뷔일인 13일에는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에서 데뷔이벤트를 갖고 2000명의 팬 앞에서 데뷔곡을 선보였다. 2010년 9월부터 일본에서 체재하며 데뷔 준비를 해왔던 대국남아는 이미 팬사이트에 4만 명이 회원등록하는 등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배용준 방송국으로 유명한 디지털어드밴쳐에서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대국남아는 데뷔 전부터 한일문화교류축제, 메시지 투 아시아 등 굵직굵직한 이벤트에 등장하면서 일본 케이팝 팬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었다. 또한, 지난해부터 datv 제작 프로그램이나 bs 생방송 정보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 등 일본어를 사용한 꾸준한 활동으로 팬을 늘려왔다. 대국남아는 오는 5월 15일 'the 4th k-pop super live' 출연을 결정지었고, 5월 9일부터는 tbs에서 매주 월, 화, 수 새벽 3시부터 4시에 방영되는 '테팟! 대국남아' 지상파 고정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일본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 '메시지 투 아시아' 공식 포토 세션 '대국남아' ©jpnews/이승열 | |
▲ 2010한일문화교류축제 대국남아 ©jpnews/이승열 | | [일본지진] '방사능 옮는다' 초등생들도 왕따 [일본지진] 재난지에 한달내 규모 8.0 강진온다 [일본지진] 일본 강진대비, 연내 도쿄기능 일부 이전? ▶ 지드래곤 열애설 日 모델, 요즘 인기넘버원 ▶ 지진에도 변화없는 일본, 드라마도 안전빵 ▶ 일본 서점 직원들이 뽑은 올해의 소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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