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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하던 19세 日남성, 여학생 거절하자 강제로...
치바 서부 경찰서, 강간 혐의로 19세 회사원 체포
 
온라인 뉴스팀
호텔로 무리하게 끌고가 성폭행했다하여, 치바 서부 경찰서는 14일, 강간 혐의로 나라시노시 19세 회사원을 체포했다. 이날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용의자는 3월 22일 오후 6시 50분쯤, 치바시 내 러브호텔 거리에서 공립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에게 다가가 데이트 신청을 했으나 거절 당하자, "여기서 흠씬 맞고 싶냐"며 위협했다고 한다. 그 후 소년은 여학생을 가까운 호텔로 끌고 간 뒤 성폭행했다. 
 
여학생의 신고를 받은 치바 서부 경찰서는 호텔에 남겨진 지문 등을 조사한 끝에 이 19세 소년을 붙잡았다.

조사에 따르면, 소년은 "그 애를 설득해 호텔에 들어갔지만, (관계를) 거절 당해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고 한다. 피해 여학생과는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한다. 
 
이 소년은 이미 결혼한 상태로, 곧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범행으로 아기가 태어나는 모습을 지켜보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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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4/15 [09:39]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왠일로 이번 강간은 신고가 됐군. ㅁㄴㅇㄹ 11/04/15 [19:03]
성폭행, 성추행, 강간 사건 미신고율이 유난히 높은 나라. 수정 삭제
이것이.. fusionk 11/04/17 [02:22]
일본이 자랑하는 민도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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