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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늘어나는 오염수, 도쿄전력 '곤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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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이송 작업에도 불구하고, 작업장 오염수 수위 줄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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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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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2호기 터빈 건물 등에 대량으로 고여 있는 고농도 방사성 오염수를 보관장소에 옮기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트렌치'로 불리는 시설의 오염수 수위는 약간 내려간 상황인 한편, 다른 시설의 오염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도쿄전력은 오염수 증가 속도를 감시하면서 대응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후쿠시마 제1원전 건물 안과 부지 내 안에는 대량의 방사성 오염수가 원전 복구 작업을 방해하고 있다. 이 오염수는 높은 방사선량을 띠고 있어 작업원들이 복구 작업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오염수는 1~3호기에만 6만 7500톤 가량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19일부터는 2호기 터빈 건물 등에 고여 있는 오염수 1만 톤을 옮기는 작업이 시작됐다. 보관장소인 4호기 근처 '집중 폐기물 처리 시설'까지 1시간에 10톤 정도의 속도로 옮기고 있다. 2호기 내 '트렌치'라 불리는 시설 내 오염수 수위의 경우, 작업 시작하기 전보다 2cm가량 낮아졌다고 한다(20일 오후 6시 기준). 한편, 도쿄전력 측은 오염수 이송 작업이 시작됐는데도 불구하고 2호기 터빈 건물의 지하 오염수 수위에 거의 변화가 없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이 시설에 물이 계속 흘러들어오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염수는 다른 시설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3호기 트렌치에서는 이 1주일간 매일 조금씩 수위가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곧 있으면 지하 1미터 지점까지 도달할 전망. 5호기, 6호기 터빈 건물에서도 지하수가 스며들어 오염수 수위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도쿄전력은 모든 원전 내 오염수 상황을 주의 깊게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는 뚜렷한 대책이 없는 상황. 이 같이, 오염수 이송작업에도 불구하고 작업장 내 오염수 수위는 크게 줄지 않고 있어, 복구 작업이 더욱 장기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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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4/21 [08:50]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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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도,, 토쿄전력은 ,, |
봉건일본 |
11/04/21 [1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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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도 믿지 못할, 6-9개월내 해결을 하겠다고 ?????아무 구체적인 도구나 수단도 없이????모든게 주먹구구식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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