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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좋아하는 밥반찬에 한국의 그것?
[랭킹] 밥심으로 사는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밥 반찬은
 
안민정 기자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밥 반찬은 무엇일까?

일본은 한국과 더불어 주식으로 쌀을 섭취하는 나라다. 삼겹살에도 밥을 같이 먹어줘야 먹은 것 같다는 한국인처럼, 술과 안주를 잔뜩 먹어도 마지막에 흰 쌀밥에 녹차를 부은 오차즈케(차밥)를 먹어야 든든하다는 일본인들. 그야말로 '밥심'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일본인의 식습관을 자세히 살펴보면, 흰 쌀밥이야말로 일본인의 소울푸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를 아무것도 넣지 않은 맨 주먹밥에 소금뿐이어도 좋다고 하고, 아침마다 먹는 흰 쌀밥에 미소시루(된장국), 일본인이 절찬하는 벤토(도시락)까지 무엇이나 일단 '밥'맛이 좋아야 맛있다고 한다.

일본이 한국과 다른 점이라면 갓 지은 따끈따끈한 밥도 좋지만, 식어도 끈기있고 씹을수록 단맛나는 쌀밥을 좋아하는 것이다. 이런 식습관 때문에 비싸도 최고로 맛있는 쌀, 고시히카리가 그렇게 잘 팔리는구나 싶다.

밥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니 일본인에게 '흰 쌀밥에 어울리는 반찬'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한국인에게는 김치가 있는 것처럼, 맛있는 밥 맛을 한층 잘 살리는 밥 반찬은 일본인에게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렇다면 일본인들이 꼽은 최고의 밥 반찬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주간문춘이 2011년 봄, 일본 전국독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본인이 좋아하는 밥 반찬 1위는 멘타이코(명란)로 나타났다.

다른 반찬보다도 압도적으로 표를 많이 얻었던 단독 1위 멘타이코. 일본인들은 "보기만해도 식욕이 돌아 밥 한 공기가 뚝딱이다(37세, 아이치현 여성)", "바다에 나가신 아버지 냄새같은 느낌(37세, 오사카 여성)", "어렸을 때 조금씩밖에 주지 않아 어른이 되어서는 호화스럽게 한 덩이를 밥 위에 얹어먹어본다(41세, 도쿄 여성)" 등 고급품, 선물용이라는 이미지가 있는 멘타이코를 최고의 밥반찬으로 꼽았다.
 
재미있는 것은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 멘타이코가 한국의 명란젓을 원조로 한다는 것이다. 최근 한국 보도에 따르면, 일본 최초로 명란을 보급하고 가장 유명한 '후쿠야' 창업주는 일제강점기 시절, 한국에서 먹어본 명란의 맛을 잊지못하고 일본 입맛에 맞게 개발하여 전파했다고 한다.
 
명태는 조선 효종, 함경도 명천 지방의 어부 태 씨가 처음 잡아 '명태'라고 명명한 것으로, 멘타이코는 한자 명태알, 즉 명태자(明太子)를 일본식으로 발음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이런 사실을 아는 일본인은 극히 적다. 명란의 고급화, 대중화에 성공한 것은 일본이기 때문이다.
 

일본인이 좋아하는 밥 반찬 2위는 일본인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가려지는 낫토였다. 건강식, 다이어트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낫토이지만 일본 내에서도 관동지방 사람들이 즐겨찾고 관서지방에서는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한다. 발효식품 특유의 냄새에 끈적끈적한 느낌으로 외국인이 싫어하는 일본음식 순위에도 반드시 상위랭크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3위는 밥 위에 솔솔 뿌리기만 하면 모양도 예쁘고 간도 적당하게 배는 후리카케로 나타났다.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후리카케는 달걀과 김이 들어간 노리타마이고, 두번째는 핑크빛 대구알 타라코, 세번째는 검정깨와 소금이 적절하게 섞여 고소한 맛이 나는 고마시오라고 한다.


10위 권 내에서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다름아닌 김치. 9위에 랭크되어 더 이상 일본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밥 반찬이 되었음을 증명했다. 응답자 중에는 "한류붐 이후 자연스럽게 먹게 되었다"는 의견이 있어 자연스럽게 김치 문화가 침투했음을 알려주었다.
 
그러나 한국과 다르다면 "냄새가 강하기 때문에 아침, 점심에는 피한다"거나 "주말에만 먹는다"는 사람이 있는 것이고,  놀라운 점은 "한국에서 먹어본 김치가 훨씬 맛있었다"며 한국 본 고장 김치를 선호하는 것이다. 기무치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브랜드가 김치를 생산하고 있지만, 역시 한국 김치는 맛의 깊이가 다르다고. 역시 맛있는 것은 세계에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 밖에도 23위에는 '한국 김'이 랭크되어 일본 김(17, 18위)과는 다른 종류로 일본인들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일본인이 선호하는 밥 반찬은?
 
1위. 멘타이코(명란젓)
2위. 낫토
3위. 후리카케
4위. 김조림
5위. 우매보시(매실장아찌)
6위. 까나리 조림(멸치조림 같은 것)
7위. 오징어젓
8위. 생달걀
9위. 김치
10위. 가마아게 시라스(익힌 흰 멸치)
 
▲ 밥 위에 뿌려먹는 후리카케도 일본인이 좋아하는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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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5/06 [15:21]  최종편집: ⓒ 제이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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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음식이라는게 존재하긴 하나? 11/05/06 [18:37] 수정 삭제
  일본인들이 주로 먹는 카레,불고기,냉면,우동,돈까스,라면 전부 다 근대이후 다른나라에서 들여온 음식인데...대체 일본인들은 근대 이전에 뭘 먹고 살았는지 그게 궁금하네....
 
추천하기10
다 쌤쳐가라 ㅇㅇ 11/05/06 [20:53] 수정 삭제
  전부다 죄다~응?
 
추천하기0
명란젓?? 글쎄.... 너구리 11/05/06 [21:21] 수정 삭제
  얼마전?? 아니.. 2~3년은 된 듯하네요. 명란젖을 만들면 간장색이 배여서 갈색으로 변하는데 갈색보단 선홍색이 식감을 돌게 한다고 해서 색소를.... 음...... 그냥 안먹고 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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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타이코라고 하니까 무슨 도마뱀인줄 알았네; 11/05/06 [21:51] 수정 삭제
  한국 명란젓이랑 무슨 차이인지 먹어보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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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타이코의 한국 보도는 jeje 11/05/06 [22:27] 수정 삭제
  아전인수 격의 내용이 대다수입니다. 명태알은 일본에서도 오래전부터 먹어왔어요. 그런데 여러 수십 종류가 있지요. 다만 고추가루 양념으로 먹는 종류는 한국에서 만든게 도입된 것이 맞습니다. 지금도 한국의 명란젓 공장에서는 일본 수출용 양념 성분비를 따로 구성해서 제조, 수출하고 있지요.
 
추천하기2
여위에 jeje 이인간 뭐하는 인간임? ㅇㅇ 11/05/07 [13:22] 수정 삭제
  여기 대표적인 일빠종자 아님? 멘타이코 유래의 정설마저 부인하면서 쉴드를 치네? ㅋㅋ 이 인간 다른 기사에도 우기기 일빠댓글을 반복적으로 달던데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임? 아님 친일파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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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ㅇㅇ 분 이 글을 보세요. jeje 11/05/07 [15:19] 수정 삭제
  저는 왜곡되는 사실을 바로 잡기 위해 댓글을 남기는 것이지, 일빠이거나,친일파 후손이거나 일본을 쉴드치기 위해 글을 남기는게 아니에요. 쓸데없이 생겨나는 양국간의 오해를 줄이고 싶은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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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e 이년봐라 ㅋㅋ ㅇㅇ 11/05/07 [20:07] 수정 삭제
  경악!日 아이스크림 라면 등장 충격과 공포 시푸드 밀크 라면과 비슷한 맛이 나겠네요. jeje 11/03/04 맛있겠습니다.^^ 외국인이 말하는 이상한 나라 일본? 한국에서 똑같은 대화를 했다면 jeje 11/03/01 뭐, 미수다에서 지겹도록 들었던 내용이겠지만... 누군가가 휴대폰 동영상으로 인터넷에 올려서 저 외국인들 신상 다 까발려지고 니네 나라로 돌아가라는 댓글이 차고 넘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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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e이년아 ㅇㅇ 11/05/07 [20:09] 수정 삭제
  내가 여기 들어온지 꽤됐고 맨날 들어오는데 들어와서 기사 볼때마다 일본 빨고 쉴드치고 한국까는 댓글때문에 니년이 얼마나 눈엣가시 같았는지 알어 이년아? 니년 댓글 더 캐서 잔뜩 올려줄까? 내가 일빠 친일파 찾아내서 어떤 것들인지 밝혀내는데 도사여 이년아 ㅋㅋ 한번 잘못걸렸다 느끼게 해줘? 드러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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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러지 같은 것들부터 한반도에서 솎아 내야됨 ㅇㅇ 11/05/07 [20:13] 수정 삭제
  이 친일파 일빠 씹종자들.. 호시탐탐 한국까고 좆같이 여기면서 혐한극우일본인들한테 소스 제공하고 일본 후빨하는 종자 새끼들.. 아주 각오들해 형이 그런새끼들 솎아내고 뒤캐는데 도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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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e구라즐 구라즐 11/05/08 [13:03] 수정 삭제
  아내가 일본이ㅣㄴ인데 장인어른이 한국에서 명란젓을 드시더니. 본인이어렸을때는 먹지않았던 음식이라고 했던말, 똑똑히 기억하거든?
 
추천하기1
ㅇㅇ 님. 우리 욕은 하지 맙시다. jeje 11/05/08 [14:02] 수정 삭제
  괜히 기사 읽으면서 우리끼리 힘들게 싸울 이유는 없잖아요.
뭔가 오해가 있다면 댓글 주고 받으면서 풀면 되죠.
명태,멘타이는 한국,러시아,중국,대만 등지에서
거의 다 비슷한 발음으로 불려질만큼 동아시아에선 흔한 생선이죠.
조선 효종때 명천지방의 태 씨가 처음 잡아 명태로 명명했다는
기사안의 얘기는 아무리 송남잡지에 적혀있다고 해도
나라마다 기원이 다 다르죠.
명태난소도 조리법만 다를뿐 각 나라가 오래전부터 즐겨왔던 부위구요.
염장을 해서 먹는 방법도 각 나라마다 다 있어왔던 방법입니다.
한국식으로 고추양념에 버무린 명란젓 방식은 분명 강점기때 한국에서
전파된 제조방법이 맞습니다. 가장 유명하고 오래된 제조사가 그렇게 얘기하고 있죠. ㅇㅇ 님 하시고 싶은 말씀있으면 댓글 부탁합니다.
 
추천하기6
ㅇㅇ님, 님의 의견도 틀린건 아닌데,... 학생 11/05/08 [14:26] 수정 삭제
  당신의 글을 읽는 순간 당신의 인성은 이미 꽝이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군요.
글을 논리있게 이유와 근거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주장해나가지 못하고 속어를 써가면서 글을 쓰는 당신은 이미 '키보드 워리어' '초딩'이라 불리워지는 마인드를 가진 철없는 어른이나 학생이겠죠. 남 욕할거 없습니다.
.
일본의 색을 다시 한번 알수있는 좋은 기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당.
 
추천하기2
명태는 일본어로 스케토우다라다. ㅁㄴㅇㄹ 11/05/09 [17:24] 수정 삭제
  명태라고 안부르지. 근데 멘타이코로 부르는 이유가 뭘까?
애초 일본에선 명태, 명태알 자체를 한국처럼 많이 먹지도 않았었다. 대구(마다라)를 더 많이 먹고 명태는 오뎅 원료로 많이 썼었지..

그리고 고추양념이 아닌 다른 조리법도 러시아 이쿠라등 다른 국가의 방법을 도입한 것에 불과하다. 물론 일본인 입맛에 맞게 조금 로컬화한 부분은 있겠지만 양념 비율 조금 바꾸고 자국음식이라는건 어불성설이지. 한국에서도 중국과는 좀 다르게 단맛을 가미한 춘장으로 자장면을 만들어 먹지만 그걸 한국음식이라고는 안한다. 전부 중화요리집에서 팔지.

멘타이코도 만드는 방식으로 보나 강점기 때 한국인들이 먹는 것을 보고 이후 대량 소비하기 시작한 것으로보나 한국에서 가져간 음식이지. 야키니쿠도 마찬가지고. 저 위에도 누가 썼지만 나이 많은 일본 노인들은 못보던 음식, 모르는 음식이었다.
 
추천하기9
김 맛이 달라? 별가 11/05/09 [18:55] 수정 삭제
  도대체 일본 김은 한국 김하고 어떻게 다르다는 거야???
 
추천하기0
ㅇㅇ 저거 완전 정신병자구만 ㅇㅇ병신 11/05/10 [02:44] 수정 삭제
  갈데 없는 정신병자가 여기서 지껄이는군.
아~~주 아주 드러운 색기네
에~~이 재수 없어
 
추천하기2
내 주위 일본애들은... 지나가다가 11/05/29 [10:53] 수정 삭제
  맨날 김치먹는다는데...-_-;; 한국김치 나눠주면 환장하고...;; 맵다카면서도 처묵처묵 하는걸 보면 김치는 역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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