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의 거리로 유명한 도쿄 시부야에 첫 k-pop전용극장이 생긴다고 10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1월에 폐관한 영화관 '에비스 가든 시네마'자리에 'k theater tokyo'로 이름 붙여진 극장이 이달 27일에 오픈한다고 한다.
극장을 운영하는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측은 27일부터 일본에서 데뷔하는 한국남성그룹 'apeace(에이피스)'멤버 21명이 7명씩 세 그룹으로 나눠 장기공연한다고 발표했다.
이 극장은 좌석 수가 198석으로, 첫해 관객동원 목표를 약 10만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