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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놓고왔네" 마약든 가방 찾으러 유실물센터 간 의사 체포
마약 든 가방 찾으러 지하철 유실물센터 방문했다가 덜미
온라인 뉴스팀
오사카부 시조나와테 경찰서는 10일, 오사카부 다이토시 '에노모토 의원' 원장, 에노모토 히로시 용의자(45)를 마약거래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각성제를 소량 사용한 혐의다. 용의자도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에노모토 용의자는 9일 오전 9시반 쯤, jr가타마치센 차내에 각성제가 들어간 비닐 봉지 3개와 흡입도구인 유리제 파이프가 들어간 가방을 놓고 내렸다. 오사카부 경찰이 가방을 되찾기 위해 보관소를 방문한 에노모토 용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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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5/11 [09:09]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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