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인셉션', 과거에는 '라스트 사무라이' 등으로 유명한 헐리웃 진출 일본스타 와타나베 켄(51)이 딸 뻘인 여배우 호리키타 마키(22)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6일, ntt 도코모 2011년 여름 신제품 모델 발표회가 열려, cf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와타나베 켄, 호리키타 마키가 참석했다. 도코모 스마트폰 cf에서 스마트폰 역으로 등장하는 와타나베 켄은 유저로 등장하는 호리키타에게 "cf에서 함께 출연하고 싶습니다. 부녀 역할말고 좀 더 끈끈한 관계로"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 "저 쓰기 편한 남자입니다. 순종적이고요"라고 말해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와타나베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호리키타는 "긴장해서 (스마트폰을 만지기 전에) 손을 씻을지도 몰라요"라고 얼굴을 붉혔다.
실제 스마트폰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두 사람은 " 게임을 하거나 요리 레시피를 찾는 데 쓰고 있습니다(호리키타)", "스마트폰과 타블렛 단말기 두 대를 가지고 다니며 사용하는데 컴퓨터가 필요없을 정도로 활용합니다(와타나베)"라고 편리성을 어필했다. 와타나베는 마지막까지 "호리키타 씨가 저(스마트폰)로 기계를 바꾸는 cf를 찍었으면 좋겠군요"라고 말해 함께 출연하고 싶다는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그러나 아직 두 사람의 cf 동반출연계획은 미정이다.
(사진/ 취재- 야마모토 히로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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