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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연차총회, 日원전대응 비판 잇따라
오쓰카 후생노동성 부장관, 방사성 물질 외부 유출 공식 사죄
 
온라인 뉴스팀
세계보건기구(who)가 17일, 연차총회 중 특별회합으로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관한 설명회를 열었다고 이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다.

일본대표로 출석한 오쓰카 고헤이 후생노동성 부장관은 "사고에 의한 사망자는 없었다"고 호소했지만, 각국, 기관 담당자들로부터 정보부족과 장기적인 건강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고 한다.

오쓰카 부장관은 이 자리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로 대기 및 해양에 대량의 방사성물질이 방출된 것에 대해 공식 사죄했다.
 
한편, 캐나다 정부관계자는 백혈병, 암 등 건강피해가 장기적으로 발생할 위험을 지적했고, wto의 공공위생 환경국장도 "장기적인 건강피해 위험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 비정부조직(ngo) 담당자는 "사고발생 후 며칠동안 외국인을 위한 정보가 없어, 일본에 있는 스위스, 이탈리아 대사관을 통해 정보를 얻었다"며 일본정부를 비판했다.
 
오쓰카 부장관은 "일본에는 상당히 많은 외국인이 살고 있다. 각국어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앞으로도 과제가 될 전망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그리스 정부는 "사고로 거액의 손실이 발생했다. 비용이 싸다는 이유로 지진이 발생하는 지역에 원전을 유지해야할 의미가 있는가"라고 질문했고, 이에 오쓰카 부장관은 하마오카 원전 정지를 설명하면서 앞으로 지금과 같은 원전정책을 지속할지 여부는 "일본만이 아닌 세계공통의 과제"라고 언급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1/05/18 [10:00]  최종편집: ⓒ jpnews_co_kr
 


  • 별가 11/05/18 [20:34] 수정 | 삭제
  • 그리스의 질문은 다음과 같았다.
    "사고로 거액의 손실이 발생했다. 비용이 싸다는 이유로 지진이 발생하는 지역에 원전을 유지해야 할 이유가 있는가?"

    물론 여기서 그리스 친구들이 방점을 찍은 부분은 '지진'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일본은 일반적인 원전 개발의 문제로 확장시켜 예봉을 피해간 인상이다.

    일본 총리의 말마따나, 그들이 정말 원전을 포기할 의사는 있는 걸까? 그러자면 독일 등 유럽의 선진국들이 원자력발전소 - 자국의 생존을 위해서는 지금 당장 이익이지만 인류 전체로 봤을 때는 끝없이 엔트로피를 올려 놓을 괴물 - 증설을 일시 중단한 것만으로는 의미가 없다. 세계 주권 국가들이 벌이고 있는 이 산업문명 경쟁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선행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뼈저린 반성이 선행돼야 할 논의를 시작하기엔 현재 인류 사정이 너무 좋다고 생각되는걸? ^^
  • 봉건일본 11/06/21 [21:17] 수정 | 삭제
  • 오쓰카 부장관이 뭐 지금의 원전 정책을 지속해야할지 여부는 "일본만이 아닌 전세계공통의 과제"라고.....이솝우화의 "여우꼬리 짤린 이야기"하고 왜 이리 똑같나,,,간특한 일본 정부...물귀신 작전 쓰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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