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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피해지역 실업자 10만명 넘어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3개현 실업자 전년 대비 2.4배
 
온라인 뉴스팀
18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동북부 대지진 발생이후 실업 또는 휴업으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이들이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3개 현에서 10만 6,461명에 달한다며, 전년 대비 약 2.4배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후쿠시마 제 1원전사고의 장기화, 사업주의 사망 등을 이유로 신청을 미루고 있는 경우도 있어 앞으로 실업자는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19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은 지진 다음날인 3월 1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3개 현에서 발행한 이직표와 휴업표 교부 건수를 정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이와테현 2만 2,853명(작년에 2배), 미야기현 4만 6,194명(2.4배), 후쿠시마현 3만 7,414명(2.8배)이 실업수당을 신청했다.
 
한편, 지진으로 직장을 잃은 뒤, 취직활동을 시작한 지진피해 유효 구직자 수는 3개현에서 3만 5,278명이었던 것에 비해, 지진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효 구인 수는 전국에서 3만 6,57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보면 구인이 구직을 넘고 있지만 피해지 3개 현의 구인수는 3,498명에 그쳐 구직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후생노동성은 " 구직자들이 지금까지 살던 곳에서 취직하려는 의지가 강한데다,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서 취직하기 쉽지 않다"고 분석하며 "현지 일자리 개척이 앞으로의 큰 과제"라고 밝히고 있다.
 
현재 일본정부는  피해지역 기업노동자에 대해 기업의 상황으로 휴업하는 경우에도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각 지자체에서 피해자를 임시채용하고 이들에게 피해지 순찰을 맡기는 등 단기적인 채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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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5/19 [09:30]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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