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부과학성과 후생노동성은 24일, 올해 대학 졸업한 취업 희망자 중 4월1일 시점까지 취업한 사람이 91.1%로, 작년보다 0.7%떨어졌다고 밝혔다.

 

이 조사 결과는 일본 동북부 대지진으로 인해 괴멸적인 피해를 입은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3개 현을 제외한 잠정치지만, 조사가 시작된 1996년 이후  '취직 방하기'로 불리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2000년도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취업 대졸자는 약 3만 3천 명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사는 전국의 대학과 전문대학 등 112개교 6,250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고 한다.

 

▲ 동경대 졸업식 2010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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