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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슘 오염 소 日전국 1300마리 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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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현에서 새로운 오염 소 614마리 출하 판명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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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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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세슘에 오염된 볏짚을 먹은 식용 소 유통 문제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 20일 오전까지 600여 마리였던 것이 하루가 지난 21일 2배 이상 늘어 1,300여 마리가 됐다.
21일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새롭게 출하된 오염 가능성이 있는 소 614마리가 아키타, 군마, 기후, 시즈오카 5개 현에서 출하됐다. 이미 출하가 판명된 후쿠시마, 야마가타, 니이가타, 사이타마 4개 현에서 유통된 소를 포함하면 총 1,349마리가 돗토리, 오키나와현 제외 전국으로 출하 유통된 것이다.
5개현에서 새롭게 출하된 오염 가능성이 있는 소는 군마 355마리, 기후 29마리, 시즈오카 148마리, 이와테 81마리, 아키타 1마리 등이다. 시즈오카현 소는 시즈오카 현내와 아이치현, 오사카에 출하됐다. 이와테현 소는 도쿄, 이와테, 가나가와에 출하했고, 아키타 소 1마리는 해체됐지만 시장에 유통되지 않았다. 군마와 기후현 소는 조사 중이다.
한편, 21일 이와테현 이치노세키시 등의 농가에서 국가의 잠정기준치(1킬로그램당 300베크렐)을 넘는 세슘이 검출된 볏짚이 발견되었다. 이 곳은 후쿠시마 제 1원전에서 약 170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이다.
시즈오카, 아키타, 군마, 기후현의 농가는 미야기현 도메시산 볏짚을 사용한 것이 밝혀지면서 미야기현산 오염 볏짚 유통은 8개현이 됐다.
시즈오카현 후지노미야시 농가는 도메시산 볏짚 70톤을 구매했고 이 볏짚에서는 1킬로그램당 9,380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 아키타의 농가가 도메시 업자를 통해 구매한 볏짚에서는 2만 베크렐이 검출됐다. 군마현 오오타시의 농가 (1가구)도 도메시 업자를 통해 약 68톤의 볏집을 구매했다.
이와테현은 이치노세키시와 후지사와미치초의 농가 5가구가 여물로 사용한 볏짚에서는 최대 5만 7천 베크렐이 검출됐다. 이 5농가 외 7가구도 원전사고 후 논에서 모은 볏짚을 여물로 사용했고, 현재 그 볏짚은 남아있지 않아 검사할 수 없었다고 한다.이들 12가구에서 출하된 소는 모두 81마리였다.
또한 니가타현은 20일 오염된 볏짚을 먹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10농가에서 출하된 85마리의 개체식별번호를 공표했고, 18일에 판명된 24마리는 적어도 도쿄 외 9개현에 유통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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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7/21 [08:59]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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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음식들이 문제 되는건.. |
대장장이 |
11/07/21 [1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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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품목으로 검사했을땐 기준치 이하지만 사람이란게 여러가지 음식들을 동시에 섭취하게 되니 방사능이 몸에 계속 기하급수적으로 쌓이는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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