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에서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방사성 물질량이 감소하고 있다고 28일, 산케이 신문은 보도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방사성 물질량이 4월 말까지 시간당 30억 베크렐, 5월 말까지는 시간당 20억 베크렐이었다고 한다. 19일에 공정표를 개정하면서 사고 직후에는 시간당 2천조 베크렐이었던 방출량이 6월 말에는 약 200만분의 1인 10억 베크렐까지 감소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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