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하여 실제 결혼까지 골인하여 화제가 되었던 다케우치 유코의 전 남편인 가부키 배우 나카무라 시도(38)가 지난 5일 가부키 공연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자동차에 전파발신장치가 부착되어있던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6일 데일리스포츠에 따르면 나카무라 시도는 올해 1월 자동차를 바꾸면서 오랫동안 애마로 이용하던 자동차를 처분했다. 폐차업체에 조사를 받던 중 업자로부터 차 바닥에 발신기가 부착되어있던 것을 통보받았다. 언제, 누가 부착했는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경찰에 신고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나카무라 시도는 이런 충격적인 고백을 하면서도 "뭔가 할 때마다 걸리는 이유가 있었어"라는 농담을 하는 여유를 보였다. 나카무라 시도는 그동안 여러번 열애, 결혼, 바람, 이혼 등 주간지 톱 기사를 채운 스캔들 메이커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순조로운 연애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전 모델 출신의 일반여성과 교제 중으로 알려진 나카무라는 재혼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으로 "(재혼한다면) 나카무라 후쿠스케(가부키 배우, 얼마전 에비조 딸 이름 블로그 폭로로 유명해짐) 씨 블로그에 보고하도록 하겠다"고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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