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보 니이가타 현에 있는 보육원과 유치원 내에서 채취한 퇴적물에서 높은 수치의 방사성 물질 세슘이 검출됐다고 22일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이가타현 도카마치시는 보육시설의 토양 등 방사성물질 조사를 한 결과, 시라우메 보육원에서는 빗물을 담는 수조에 쌓인 오물에서 1kg당 1만 8,900 베크렐, 사립 아타고 유치원에서는 잡초와 나뭇잎 퇴적물에서 1kg당 2만 7,000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한다. 이 수치(8,000베크렐~10만 베크렐)는 관리형 처분장에서 임시 저장 대상이다. 시는 니가타 현과 처분방법에 대해 상담한 예정이다. 이달 12일에 채취해 현내 검사기관에 조사를 위탁했다. 이 두 곳 모두 지상 1m에서 측정한 공간 방사선량은 각각 0.10 마이크로시버트, 0.14 마이크로시버트로 보통의 범위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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