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사회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아베노믹스 효과' 日연금운용이익 11조 엔
2012 회계연도 시장운용이익 11조 2222억 엔으로 역대최대
 
이동구 기자
일본이 연금운용을 통해 11조 엔, 우리돈으로 약 126조 원에 달하는 흑자를 기록했다.
 
국민연금과 후생연금의 적립금을 운용하는 일본 '연금적립금 관리운용적립행정법인(GPIF)'은 2일, 2012년 회계연도(2012년 4월~2013년 3월) 시장운용이익이 11조 2222억 엔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운용 이율도 플러스 10.2%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는 비교가 가능한 2001년 이래 최대치다.
 
2012년 회계연도 말의 자산액은 120조 5653억 엔을 기록했다. 아베 정권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에 대한 기대로 주가가 상승하고 엔저가 진행됐고, 이를 통해 외국 채권 및 주식의 평가액이 증가해 운용개선으로 이어졌다.
 
GPIF는 보험료 약 114조 엔을 분산 운용하고 있다. 그 결과, 2012년 회계연도에는 국내채권 2조 1263억 엔, 국내 주식 3조 3314억 엔, 외국채권 1조 8218억 엔, 외국주식 3조 7620억 엔 등 총 11조 2222억 엔의 흑자를 기록했다.
 
2012년 운용이율은 7~9월기부터 플러스로 전환돼 정권교체 시기였던 10~12월기는 플러스 4.8%를 기록했다. 아베정권 발족 뒤인 올해 1~3월기는 플러스 6.9%로, 운용이익은 약 7조 6000억 엔에 달했다.
 
GPIF는 "새로운 정권의 적극적인 금융완화나 경제대책에 대한 기대에서 엔고경향이 둔화됐고, 주가가 대폭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종래 최고수익액은 2009년도의 9조 1850억 엔이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2일 기자회견에서 "전망을 훨씬 웃돌았다. 연금 재정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3/07/03 [08:23]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