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사회
글자 크게 글자 작게


日, 원전 오염수 누출 사고등급 격상 검토
후쿠시마 제1원전 저장탱크에서 오염수 약 300톤 누출
 
이동구 기자
일본 정부가, 최근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유출사건의 사고등급 격상을 검토 중이다.
 
19일,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지상 저장탱크에서 방사성 오염수 유출이 확인됐다. 도쿄전력의 조사 결과, 약 300톤의 오염수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됐다. 도쿄전력은 20일, 누출 속도로 볼 때 1개월 가까이 이 상태가 방치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원자력 규제위원회는 이번 유출문제의 국제원자력 사고등급(INES)을 '1등급(운전제한범위에서의 이탈)'으로 잠정평가했으나, 누출된 방사성 물질의 총량이 24조 베크렐로 추정됨에 따라 3등급(중대한 이상현상)으로 올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 후쿠시마 제1원전 저장탱크    ©JPNews

 

처음에 유출문제가 드러났을 때, 유출량은 120리터로 추정되었기 때문에 원자력 규제위원회는 이번 오염수 유출 건의 사고등급을 1등급으로 잠정평가했다. 그러나 도쿄전력이 20일, "오염수 누출량과 방사성 물질 농도로 볼 때 전체 유출량은 약 24조 베크렐"이라고 밝혀 사고등급을 재검토해야 했다. 원자력 규제위원회는 방출량을 INES 척도에 비추어 본 결과, 3등급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INES는 '건전한 시설'에서 일어난 사고에 해당하는 기준으로, 현재 문제를 이 척도로 평가하는 것이 타당한지는 21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조회한다. 평가가 결정되면,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가 7등급으로 지정된 2011년 4월 이래 첫 평가다.
 
※ 1997년 도카이 재처리시설화재폭발사고 등이 3등급에 해당된다. 일본의 사례를 보면,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가 최악 등급인 7등급이었고, 이바라키 현 도카이무라에서 발생한 JCO 임계사고(1999년)가 4등급이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3/08/21 [10:03]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후쿠시마 제1원전 관련기사목록
  • 후쿠시마 제1원전, 또 오염수 유출
  • "후쿠시마 3호기, 핵연료 거의 다 녹아"
  •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4톤 유출
  • 도쿄전력, 해양 방사능 실제보다 낮게 공표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바다 유출 가능성
  • 日, 원전 오염수 누출 사고등급 격상 검토
  • 후쿠시마 제1원전 작업원 10명, 방사능 오염 확인
  • 日사고 원전 오염수, 또 바다 유출
  • 2호기 원자로, 오염수 '콸콸' 샌다
  • 日멜트다운, 사고 1주일 뒤 지적됐지만
  • 2호기 내부 초고방사능 "사람이 작업할 수 없다"
  • 후쿠시마 원전, 직하형 지진 우려
  • 2호기 한때 400도, 온도계 "고장 확실"
  • "2호기, 온도계 고장 가능성 크다"
  • 2호기 한때 82도, 냉온정지 조건 불충족
  • 2호기 원자로 "재임계 가능성 없다"
  • 2호기 냉각 이상? "원자로 온도 상승 중"
  • 日사고원전 오염수 유출, 작업원 피폭
  • 후쿠시마 원전 냉각수 8.5톤 유출
  • 사고 원전 누수 14군데, 냉각 2시간 정지
  •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