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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 해양 방사능 실제보다 낮게 공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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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오염 측정 방식에서 문제, 실제보다 낮게 측정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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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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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피뉴스=김연수 기자] 도쿄전력이 그동안 해양 방사성 세슘 농도를 잘못된 방법으로 측정해 실제보다 낮게 공표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14일 NHK가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원전 남측 배수구 부근 바다에서 측정한 바닷물의 리터당 방사성 세슘 137 농도를, 재작년 5월부터 2년 가까이에 걸쳐 1~10베크렐 정도로 공표해왔다. 그런데 원자력 규제청 직원의 문제 지적에 따라 바른 측정 방식으로 재측정한 결과, 공표한 수치는 리터당 농도가 실제보다 수 베크렐 정도 낮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에 의한 바다 오염을 감시하기 위해 13일 처음으로 열린 원자력 규제위원회 전문가팀 회의에서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도쿄전력은 "측정 시에 주변 방사선의 영향을 잘못 계산해 올바르게 책정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올해 6월 이후는 제대로 된 수치를 공표하고 있다고 한다. 회의에 참가한 전문가들로부터는 "초보적인 실수다", "도쿄전력에 맡기지만 말고 규제위원회도 측정해야 한다"는 등 비판이 잇따랐다고 NHK는 전했다.
▲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방파제 ©도쿄전력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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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9/14 [08:45]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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