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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한일교류축제, 4년만에 개최돼
日언론 '한일관계에 순풍 불고 있다'면서 한일교류축제 조명
 
온라인 뉴스팀

'도쿄 한일교류축제'가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 고마자와 올림픽공원에서 4년 만에 개최됐다.

 

한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이 행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 日韓交流おまつり2023 in Tokyo     ©JPNews

 

행사장에서는 떡볶이나 김밥 외에도 한국식 만두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이 판매되어 방문객들이 한국의 맛을 즐겼다.

 

이번에는 새로운 시도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로블록스'로 한국 전통 요리를 수확부터 조리까지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주목을 받았다.

 

밤에는 콘서트도 열려 행사장은 열기에 가득 찼다.

 

한국의 윤덕민 주일대사는 행사 개막식에서 "올해는 한일이 미래를 향한 협력과 공생의 파트너가 되기 위한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호리이 이와오 외무차관은 "한일은 고대부터 긴 교류의 역사를 이어왔다. 앞으로도 힘있게 교류해나가겠다"고 언급했다.

 

각 일본언론 또한 '한일관계에 순풍이 불고 있다'면서 이번 축제를 한일관계 개선무드의 연장선상에서 소개하고 있다.

 

▲ 한일교류축제 개막식 日韓交流おまつり2023 in Tokyo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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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0/05 [23:10]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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