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요코하마 바다공원(海の公園)에서 돈도야키(どんど焼き)가 열렸다. 돈도야키는 이전 jpnews에서 전한 적이 있는 가도마쓰나 마쓰카자리(門松や松飾り, 대나무 장식), 달마 등 일본 보통 가정에서 신년맞이 장신구 혹은 집안의 안전을 지키고 사업의 번성을 위해 적은 글 혹은 신춘휘호(書初め)를 태우는 연초 의식이다. 관련기사::: 일본 정식으로 새해가 시작되는 날불을 붙이는 것은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모집한 호랑이띠(그해 띠에 해당하는) 소년, 소녀. 어른들의 도움을 받아 점화의식에 들어간다. 불을 붙이고, 그 불 근처에 있으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고, 불 속에 당고(団子)를 구워먹으면 충치가 안 생긴다는 속설이 있었으나 현대에는 안전을 문제로 어느정도 태우면 지역소방단에서 불을 끄는 것이 일반적이다. 돈도야키는 지역진흥의 목적이 있어, 돈도야키 주변에 많은 장사꾼들이 몰린다. 요코하마 관광협회 주최 떡방아 찧기에는 아이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등 시대에 따라 돈도야키도 변하는 모습이다. (번역 안민정 기자)
▲ 새해 소망과 장신구들을 태우는 의식, 돈도야키 © jpnews/ 타쿠미 코우다 | |
▲ 새해 소망과 장신구들을 태우는 의식, 돈도야키 © jpnews/ 타쿠미 코우다 | |
▲ 불을 붙여 소망을 날려보낸다 © jpnews/ 타쿠미 코우다 | |
▲ 불을 붙여 소망을 날려보낸다 © jpnews/ 타쿠미 코우다 | |
▲ 돈도야키에 몰린 사람들 © jpnews/ 타쿠미 코우다 | |
▲ 떡방아 찧기 체험을 하는 아이들 © jpnews/ 타쿠미 코우다 | |
▲ 떡방아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사람들 © jpnews/ 타쿠미 코우다 | |
▲ 상인들도 많이 모인 요코하마 돈도야키 © jpnews/ 타쿠미 코우다 | | どんど焼き 16日、横浜・海の公園(ヨコハマウミノコウエン)で”どんど焼き”が行われた。 どんど焼きは以前、jpnewsでも伝えてきた、門松や松飾り、ダルマなど 一般家庭の正月飾りや家内安全お守り、商いの商売繁盛のお守り、 夢などを書いた習字、書初めなどを持ち寄って焼くイベント 火入れは地元小学校から募集した”年女・年男”が大人に付き添われて点火を行う。 大きく炎が上がり、その火に当たると風邪の予防などの言い伝えがある またその火で団子を焼いて食べると虫歯にならないと言い伝えがあるが 現代では安全の問題で燃えた後は地域の消防団が消火に掛かるのが一般的。 また地域振興などの目的もあり、出店が出展し、縁日の様になっている。 地元観光協会主催の餅つきでは子供がついて記念写真を撮影するなど 内容も時代と一緒に移り変わってき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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