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경제
글자 크게 글자 작게


日 맞벌이 선호男, 살림만 하고 싶은女
일본 남녀 사고 차이- 남성 80% 결혼 상대 맞벌이 희망해
 
온라인 뉴스팀
일본 2~30대 젊은층에서 여성은 전업주부 희망경향이 늘고, 남성은 맞벌이 희망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2009년 결혼정보회사 오넷이 2~30대 일본 미혼 남성 11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10명 중 8명은 배우자에게 맞벌이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40.4% 남성이 '정규직, 풀타임으로 일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고, '비정규직이라도 일했으면 좋겠다'가 38.9%, '전업주부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25.1%에 그쳐 일하는 여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중복응답가)

같은 조사를 1999년에 실시했을 때는 '정규직, 풀타임으로 일했으면 좋겠다'가 27.3%, '비정규직이라도 일했으면 좋겠다'가 48.2%로 가사를 돌보면서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가계를 돕는 것을 바라는 남성이 많았던 것에 비해 현재는 가사 시간이 줄어들더라도 여성이 안정된 직장을 가지고 있길 바라는 젊은 남성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2009년 조사에서는 '아내가 수입이 좋다면 전업주부가 되어도 좋다'고 응답한 남성이 20대 61.7%, 30대 69.4%로 10명 중 6~7명은 배우자에게 부양받고 싶은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20대 여성들은 전업주부 선호도가 2003년에 비해 12.2% 상승한 2008년 47.9%로 나타나 일하고 싶지 않은 여성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제 4회 전국가정동향조사)

▲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이승열/jpnews

일해줬으면 하는 남성과 일하고 싶지 않은 여성, 일본 젊은 세대에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생각의 차이는 어디에서 생기는 것일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혼정보회사 홍보담당자는 "2~30대 전반 젊은 남성들은 부모들의 맞벌이를 보고 자라와 맞벌이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데 반해, 30대 후반 남성들은 경제적인 부분을 남자가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일하는 여성들은 피로감으로 전업주부를 희망하고 있지만, 실제로 결혼과 동시에 일을 그만두는 여성은 드물다"고 j-cast 취재에 밝혔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0/06/16 [19:03]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일본은 완전 반대로군요 랜다블루 10/06/17 [12:26]
이것도 일본이라는 나라가 가지는 남성중심 사고방식 때문일텐데..우리도 비슷하긴 하지만..우리 나라 젊은 여자들은 결혼보다 일하고 싶어하죠, 일본보다 높은 여성대학진학율이 원인중에 하나일겁니다. 한국의 전문직을 선호하는 사회 분위기도 한몫할거구요. 일본은 뭐 식당 웨이트리스를 하건 대학나와서 OL을 하건 차이가 없죠. 연봉차이도 크지도 않고. 차라리 좀 이쁘면 캬바쿠라 가서 돈버는게 회사가서 상사한데 성희롱 당하는거나 커피심부름 하는거 보단 낫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죠. 스트레스도 적고...일본에서는 누구 그런데 나간다고 비난하는 사람도 없구요. 수정 삭제
이것은 이아 10/06/17 [12:29]
요즘 일본에서 주부로 되는 것은 너무 소치스러운 일이지 수정 삭제
애가 양키야 mm 10/06/17 [12:59]
뭐야 수정 삭제
애가 양키 ㅋㅋ ㅋㅋ 10/06/17 [13:00]
아 웃겨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