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의 나이에 '발레리나 누드'로 화제를 모았던 구사카리 다미요(45)가 완벽한 몸매를 가꾸는 엑서사이즈 dvd '구사카리 메소드'를 제작했다. 구사카리 다미요는 8세부터 발레를 시작해서 1984년 마키 아사미 발레단에 입단하고 1987년부터 무대 주역으로 섰다. 1996년 '쉘위댄스'로 영화에 첫 출연한 그녀는 그 해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등 각종 영화제 상을 휩쓸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40세가 넘은 2009년 발레리나 현역 은퇴한 그녀는 단단하게 다져진 근육, 환상적인 몸매 비율을 유감없이 드러낸 누드 사진 포함 사진집을 발간했다. 2010년에는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에 출연하며 아름다운 중년 여배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36년 간 발레로 다져진 그녀의 몸매에 대한 문의가 많이 오면서 구사카리 다미요는 노하우를 담은 dvd를 발매할 계획을 세웠다. 피아노로 연주되는 클래식 음악에 맞춰 몸을 부드럽게 움직여주면서 예쁜 근육을 만들어 갈 수 있다. 구사카리는 "식사에 신경을 쓰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몸매는 충분히 예뻐질 수 있다. 평상시 운동하지 않는 사람이 dvd를 적절하게 이용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남녀 불문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발레리나 은퇴 후, 본격적인 여배우 활동을 시작한 구사카리는 "조금씩 적응하고 있는 단계. 경험하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 많으니까, 지금부터라도 새로운 것에 많이 도전하고 싶다"며 의욕을 보였다. 발레리나처럼 아름다운 몸매를 만드는 구사카리 메소드 dvd는 현재 발매중이다.
▲ 2010.4 공개된 구사카리 다미요 누드 ©아사히 신문 촬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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