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아이돌 그룹, 아이돌링!!!의 멤버이자 탤런트로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쿠치 아미(19)가 15일, 신작 dvd '매직컬☆스위치'를 출시하고 아키하바라 이벤트 홀에서 악수회를 열었다. 홋카이도 출신 기쿠치 아미는 고교생이었던 2006년에 인기스타 아라가키 유이를 동경하여 엔터테인먼트 회사 오디션에 직접 응모하고, 연예계에 발을 딛었다. 2008년에는 아이돌링!!!의 16번째 멤버로 가입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10대 아이돌이기도 하다. 오사카, 나고야, 도쿄 2개 공연장을 돌며 악수회를 개최한 기쿠치는 "전부 많은 팬들이 와주셔서 너무 즐거웠고, 또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발매한 신작 dvd 안에서 추천하고 싶은 컷은 빨간색 체크 수영복을 입은 장면과, 하얀 원피스를 입은 장면으로 "수영복은 팬들에게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하얀 원피스는 왠지 청순해보여서. 호호" 부끄러운 듯 미소지었다. 독특한 오늘의 의상에 대해서는 "이전 악수회에서는 전부 귀여운 원피스랑 모자를 쓰고 있었지만, 마지막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옷으로 골랐어요. 블랙이 들어간 세련된 의상을 좋아한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 달 뒤 생일이 지나면 스무살입니다!"라며 조금은 어른스러워 보이고 싶었다고 밝히는 그녀. 스무살이 된다면 번지점프를 해보고 싶다는 그녀. 그리고, 앞으로 남은 1개월의 10대 생활을 많이 떠들고 많이 일하면서 후회없이 보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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