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카타 아이돌 한번 볼래요? ©jpnews/幸田匠 | | 일본 대형 연예기획사 중 하나인 호리프로덕션에 소속한 50명의 아이돌이 유카타를 입고 총출동해 화제가 되었다. 지난 25일, 도쿄 아카사카 blitz에서는 여배우로 활동중인 엉덩이 큰 그라비아 아이돌 아다치 리카(17), 일본 국민아이돌 akb48 인기순위 4위 이타노 도모미(19), 아이돌링!!!의 야자와 에리카 등 50명의 아이돌과 특별게스트로 호리프로덕션 대선배인 탤런트 사카키바라 이쿠에(51), 예쁜 여배우 이시하라 사토미(23) 등이 등장했다. 이들이 한 군데 모인 것은 올해 호리프로덕션이 창립된지 5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호리프로덕션은 이제까지 일본 연예계의 대모라 불리우는 와다 아키코를 비롯하여, 요즘 최고 인기인 아야세 하루카, 쓰마부키 사토시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연예기획사다. 호리프로덕션은 50주년을 기념하여 2400명의 팬을 초대해 50명의 유카타 아이돌 등 연예인들이 게임, 토크쇼 등을 팬들과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벤트에 앞서 유카타를 입은 50명의 아이돌은 기념촬영을 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요즘 akb48는 물론, 개인적으로 출연하고 있는 이토요카도 cf에서 청순한 유카타, 섹시한 비키니 등을 선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타노 도모미는 "평소에도 akb는 우루루 몰려다니기 때문에 이 정도 인원은 아무렇지도 않다"고 말해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
▲왼쪽부터 야자와, 아다치, 이타노 도모미 ©jpnews/幸田匠 | | 한참 연애에 민감할 나이인 10대 아이돌에게 "한여름 사랑은 진행되고 있는지" 묻자 아다치는 "누군가 짠하고 눈 앞에 나타나주면 좋을텐데..."라며 아직 솔로임을 고백했고, 야자와는 "스무살이 되면 결혼상담소 사이트에 가입할까 생각했다"고 충격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연애금지로 알려진 akb48 이타노는 노코멘트였고, 결혼상담소에 가입하겠다던 야자와는 "앗, 아이돌링!!!도 연애금지였네요. 지금 말은 취소할께요"라고 말해 모두 폭소하기도 했다.
▲ 호리프로덕션 50주년, 아이돌 50인 집합 ©jpnews/幸田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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