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뱀에게 피어싱'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스타덤에 오른 인기 여배우 요시타카 유리코가 캐논 카메라 cf 모델로 선정돼 신제품 라인업 발표회에 등장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해 2월 발매된 kiss 시리즈 'eos kiss x4'의 후속모델인 'eos kiss x5' 및 ixy 시리즈의 최신 모델 'ixy 31s' 등 다양한 올해의 라인업이 소개됐다.
 
'밝고, 친숙하고, 화려한 이미지로 폭넓은 세대로부터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이유로 선택된 요시타카 유리코는 이 날 cf 주인공으로 발탁된 것에 대해 "평소 카메라 cf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촬영할 때는 무척 추웠지만 좋은 경험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또 올해 찍고 싶은 사진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일본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카메라에 담고싶다. 3월 cf가 방송되는 날까지 많이 찍어두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 날 소개된 'eos kiss x5' 와 'ixy 31s'는 각각 9만, 3만 7000엔 전후로 가격대가 형성될 전망이다. 일본 내 제품 예정 발매일은 3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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