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를 코 앞에 두고 있는 그라비아 아이돌계의 언니 야마모토 아즈사(29)가 20대 마지막 이미지 dvd '아즈29'를 발매하고 5일 이벤트를 가졌다. 157센티미터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균형잡힌 예쁜 보디라인으로 오랜기간 그라비아계의 톱스타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야마모토 아즈사. "20대 마지막 작품인 만큼 그동안의 노하우를 모두 담은 소중한 dvd"라고 소개했다. 3개월 전에 푸켓에서 촬영한 dvd에는 청순한 모습도 섹시한 수영복 모습도 가득 들어있다. 추천 장면은 태국 요리를 직접 만든 씬과 요가를 하는 씬. "태국요리 레시피도 함께 담겨있으니 함께 만들어보아요"라며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4월이면 곧 서른이 되는 장수 그라비아 아이돌이지만 아직까지 결혼 생각은 없다는 아즈사. "주변에서도 다들 전 늦게 시집갈거래요. 한번은 점을 봤는데 서른 아홉에 결혼한다고 하더군요 (웃음). 급하지 않아요. 혼자서 인도 여행이라던가. 하고 싶은 일이 많으니까요" 20대 중반이면 이미 '한물간' 것으로 통하는 그라비아 세계에서 약 10여 년간 톱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 그녀. 최장수 그라비아 아이돌로 불리우는 호시노 아키와 함께 계속해서 30대 그라비아 파워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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