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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유일 스모선수 김성택 은퇴, 상투자르다
[포토] 김성택 선수 은퇴, 28일 료고쿠 국기관에서 단발식
 
특별취재팀
일본의 국기(國技)인 오오즈모, 험한 스모판의 유일한 한국인 선수, 그것도 최상레벨인 마쿠노우치에서 활약한 가스가오(33) 김성택이 28일 도쿄 료고쿠국기관에서 은퇴식을 가졌다.

이 날 은퇴식에는 요코즈나 하쿠호를 비롯하여 4명의 오오제키 등 260여 명이 참여하여 스모선수의 생명인 상투 자르기에 참여했다.

단발식 내내 눈물을 흘린 김성택은 "힘들었던 일,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았던 일 등이 생각났다"며 "은퇴 후에도 스모에 도움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은퇴식에는 친분이 있는 배우 유지태,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 여배우 구로다 후쿠미 등도 참석했다.
 
▲ 김성택 은퇴 단발식     ©jpnews/이승열

▲ 료고쿠경기장에서 김성택     ©jpnews/이승열
▲ 악수를 나누는 김성택      ©jpnews/이승열
▲ 김성택과 어머니     ©jpnews/이승열
▲ 스모장에 선 사람들      ©jpnews/이승열
▲ 단발식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jpnews/이승열
▲ 악수를 나누는 요코즈나 하쿠호와 김성택     ©jpnews/이승열
▲ 눈물 흘리는 김성택     ©jpnews/이승열
▲ 김성택과 어머니    ©jpnews/이승열
▲ 눈물흘리는 김성택     ©jpnews/이승열
▲ 상투가 잘리고...    ©jpnews/이승열
▲ 양복을 입고 짧은 머리를 하고 은퇴 파티에 등장한 김성택     ©jpnews/이승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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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5/30 [15:11]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왜 은퇴하게 된건가요? 이분 11/05/31 [09:34]
승부조작 사건에 휘말린거 같은데 아직까지 했다 안했다 명확한 답이 없는거 같네요 왜 은퇴하게 된건지 자세한 경위와 함께 팩트가 담긴 기사 부탁드려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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