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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영화 왜 日서 드라마같은 붐 못만들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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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붐이 실패한 이유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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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후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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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붐(2003년)이후, 일본에 많은 한국영화가 개봉되었다.
그 중에서 선전한 작품이 무엇이었는지 돌이켜보면, 인상에 남는 것은 '외출' '내 머릿속의 지우개' '엽기적인 그녀' '올드보이' 정도인 것 같다.
'외출'은 어쨌거나 욘사마 인기가 바탕이 된 것이고, '내 머릿속 지우개'는 한국에서 봤을 때부터 일본여성을 매료했던 '한류 드라마'의 테이스트가 충분히 담겨있었기 때문에 히트하는데는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엽기적인 그녀'도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지지를 받았고, '올드보이'는 아카데미상 수상이라는 화제성이 있었다.
그러나, 그 외에 한국에서 화제가 된 작품이나 히트한 작품이 연이어 일본에 들어왔는데 흥행성적이 그닥 시원치 않았던 것은 왜일까.
당시 한국영화 판권료는 급상승을 넘어 한번에 10배, 20배로 튀어올라, 일본 바이어들이 머리를 싸매고 있었다. 한국측은 점점 강하게 가격을 끌어올렸고, 사는 쪽으로서는 '살 수만 있다면 우선' 이라는 느낌으로 맹목적인 쟁탈전을 벌였다. 한국쪽은 높은 값으로 팔린다면 그걸로 만족했다. 그리고, 일본측에는 아쉽게도 '전략'이 없었다.
어떤 사람들이 어떤 기준으로 사들이는 것인지, 일개 배우인 내가 알 길이 없지만, 세일에 몰려가는 아줌마들처럼 어쨌거나 붐을 타지 않으면 안된다며 일본은 우선 사들이는 것에 혈안이 되어 있었다. 사는 쪽의 기준이 된 것은 아마 한국에서 동원한 관객수와 흥행성적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에서 호평이었던 것이 일본에서도 그대로 통한다고 할 수는 없다.
일본 바이어들은 비싼 값에 산 이상, 흥행성적을 올려서 본전을 뽑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를 위해서는 막대한 광고비를 들일 수 밖에 없었고 그럼에도 불발로 끝나버리게 되면 타격이 컸다. 그런 일이 계속되면 당연히 한국영화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게 된다.
일본관객이 한국영화에 무엇을 요구했는지 근본적인 이해가 부족했던 것도 실패의 원인이 되지 않았을까.
정말로 그 당시는 광란이었고, 버블이었다.
전형적이라고 생각했던 예를 두가지 들어보자.
상당히 아깝다고 생각했던 예가 '말아톤'이다. 주연 조승우는 영화배우로서는 물론이거니와 '지킬박사와 하이드' 등의 연극배우로서도 정말 '걸물'이다. 또 방송 인터뷰를 봐도 인간적인 매력과 큰 스케일을 느끼게 해준다. 그럼에도 일본에서 처음 개봉되는 그의 영화가 '말아톤'이었다.
물론 '말아톤'의 조승우는 멋지다.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거장 임권택 감독을 통해 발현된 '춘향전'의 미소년 연기, '하류인생'에서는 남자의 섹시함과 멋진 액션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그런 그가 일부러 장애인을 본격적으로 완벽하게 연기했기 때문에 '말아톤'은 신선한 충격으로 평가되었다. 그는 능숙하게 자신을 연출했고, 전략을 가지고 한발 한발 높은 곳을 향해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그가 일본에 첫선을 보인 영화가 갑자기 '말아톤'이라니... 개봉 순서가 조금 달랐다면 그의 팬은 좀더 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하니 안타깝다.
'왕의 남자'도 그렇다. 이 영화는 두번이나 봤을 정도로 나에게는 난해했다. 저예산으로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대히트 롱런으로 연결된 이유는 권력에 대한 서민의 반골기질이 많은 한국인에게 공감을 샀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사당'이라는 일본인에게는 확 와닿지 않는 특수한 집단과 그들을 둘러싼 왕의 이야기다. 이런 이야기를 일본인이 이해하기는 어렵다.
게다가 원래대로라면 실력파 감우성이 있고 나서 이준기가 있는 것인데, 일본에서 개봉할 때는 한류를 의식해서인지 미남 이준기를 전면에 내걸고 광고를 했다. 결국 예상대로 이것도 2주간 정도 있다가 영화관에서 사라졌다.
'붐'이라는 계기에 편승하는 것은 중요한 일일 수도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일본에서 한국영화 개봉은 어떤 맥락 없이 진행되어 관객을 키우지 못하고, 상업주의 속에서 몰락하고 말았다고 생각한다.
한류 후 한국영화붐은 한국영화의 진짜 매력을 일본인에게 전부 알린 것일까, 의문이다. 오히려 광란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않았을 때, 몇개 괜찮은 작품이 있었던 것이 아쉽기만 하다. 보다 시장을 꼼꼼하게 다졌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보다 많은 결실을 얻었으지도 모른다. 단지 땅을 황폐하게 만들고 말았다는 느낌에 안타깝다.
상업주의도 중요하지만, 생명력이 긴 한국영화팬을 '키워나가는 노력' 없이는 보다 풍부한 문화의 꽃을 피우기는 불가능하다.(번역 김현근)
韓国映画はなぜドラマのようなブームを作れなかったのか?
韓流ブーム(2003年)以降、日本では沢山の韓国映画が公開された。
その中で善戦した作品はなんだったかと振り返ると、印象に残るのは『四月の雪』、『私の頭の中の消しゴム』、『猟奇的な彼女』、『オールドボーイ』くらいだなあと思う。
『四月の雪』はとにもかくにもヨンさま人気に支えられたと思うし、『私の頭の・・』は韓国で観たときから、日本女性を魅了した「韓流ドラマ」テイストが存分に盛り込まれていたので、ヒットするのは間違いないと踏んでいた。
『猟奇的・・』も若者を中心に支持されたし、『オールドボーイ』はアカデミー賞授賞という話題性があった。
その他にも韓国で話題になった作品やヒットした作品が次々と日本にはいってきたのに、興行成績がはかばかしくはなかったのは何故だろう。
当時韓国映画の版権は「うなぎのぼり」どころか、一挙に10倍、20倍に跳ね上がったと日本のバイヤー達は頭を抱えていた。
韓国側は強気でどんどんと値をつり上げたし、買い手側には「買えるものならとりあえず」という感じで盲目的な争奪戦があった。
韓国側は高値で売れればそれで良かったろう。
そして、日本側には残念ながら「戦略」がなかった。
どういう人達がどういう基準で買い付けをしたのか、一介の俳優である私に知る由はないが、バーゲンに群がるご婦人方のように、とにかくブームに乗り遅れてはならじと、日本はとりあえず買い付けることにやっきになっていた。
買い手の基準になったのは、おそらく韓国での観客動員数と興行成績だったのではないだろうか。
しかし韓国で好評だったものが、日本でも受けるとは限らない。
日本のバイヤー達は高値で買った分、興行成績を上げて元をとらねばならない。そのためには更に大きな宣伝費を投じざるを得ず、それでも不発に終わって傷口は大きくなった。
そんなことが続けば、当然韓国映画に対する失望感は広がってゆく。
日本の観客が韓国映画に何を求めているか、真の理解が足りなかったことも失敗の原因になったのではないか。
まさにあの当時は狂乱であり、バブルだった。
日本の市場を育て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ことは、日韓双方にとって残念なことだ。
典型的だと思った例を二つ挙げてみる。
非常にもったいないと思った例が『マラソン』だ。
主演のチョ・スンウは映画俳優としてはもちろんのこと、『ジキルとハイド』など舞台人としてもまさに「傑物」だ。またインタビュー番組などを見ても人間的な魅力とスケールの大きさを感じさせる。
なのに、日本で最初に公開された彼の映画が『マラソン』だった。
もちろん『マラソン』のチョ・スンウは素晴らしい。
言わずもがなであるが、巨匠林権沢監督に見いだされた『春香伝』での美少年ぶり、『下流人生』では男の色気と素晴らしいアクションで観客を魅了した。
その彼があえて障害者を真摯に、完璧に演じたからこそ『マラソン』は新鮮な驚きをもって評価された。
彼は上手に自分を演出し、戦略をもって一歩一歩高みへむかって階段をのぼっていったのだ
しかし、彼の日本初お目見えの映画が、いきなり『マラソン』とは・・。
順番がちょっと違っていたら、彼のファンはもっと増えたかもしれないと思うと残念だ。
『王の男』もそうだ。
この映画は二度見直したほど、私には難解だった。
低予算で作られたにも関わらず、大ヒットロングランに繋がった理由は、権力に対する庶民の反骨精神が多くの韓国人に共感をもって迎えられたからだ。
しかも、「男寺党」という日本人にはピンとこない特殊な集団と、それを囲った王との話しだ。
このような話しが日本人に理解されるのは難しい。
その上、本来ならば実力派のカム・ウソンあってのイ・ジュンギであったろうに、日本での公開にあたっては、韓流を意識したのか、イケメンのイ・ジュンギを前面に押し出して宣伝をした。
案の定、これも二週間ほどで映画館から撤退した。
「ブーム」という機に乗ずることは大切なことかもしれない。
けれど残念ながら日本での韓国映画の公開は、その脈絡のなさによって観客を育てることもなく、商業主義のなかで衰退してしまったように思う。
韓流後の韓国映画ブームは韓国映画の本当の魅力を日本人に伝えきれたか、疑問だ。
むしろ狂乱のスポットライトを浴びなかったところに、いくつかの佳作があったことを惜しく思う。
もっと市場を丁寧に耕していれば、時間がかかっても多くの実りを得られたかもしれない。ただ土地を荒らしてしまったのかと思うと残念だ。
商業主義も大切だが、息の長い韓国映画ファンを「育ててゆく努力」なくしては、より豊かな文化の花を咲かせることはでき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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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7/25 [23:09]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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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솔직히 재미없다. |
칙칙카폭 |
09/07/26 [0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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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는 일본에서 아줌마들에게만 인기있지 않는가. 젊은애들한테는 유치하다고 한국드라마 인기없다. 유난히 아줌마들에게인기있는 이유는 현재 한국의 도시풍경이 일본의 2,30년전의 도시풍경과 비슷하여, 일본의 중년층에게 은근히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는 점이다.또한 도저히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꾸며냈기때문이다. 예를들어 연인중 한명이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증에 걸려,,,, 울고 불고 짜고,,,..다시 기억이 돌아와서,,,,등등. 또 드라마에선 난폭운전 신호위반 하는것을 자랑처럼 여기며....! 아무튼 난 일본에 살지만 가끔 한국드라마-칸도라라고 함 절대 안본다. 유치하고 똑같은 내용.무엇보다도 화내고 징징짜고 한국사람들 얼굴이 맘에 안든다. 한국드라마에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 내얼굴도 마치 한국사람처럼 못되게 변해질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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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노력이 필요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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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이니까요 |
붐! |
09/07/26 [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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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동경한 게 아니잖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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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따라가지 |
칙칙카폭 무식헌놈아 |
09/07/26 [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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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그냥 한국사람이라고 하지마라 쓰레기같은놈아 형도 일본에서 8년 살았다만 한국의 도시풍경이 무슨 일본의 2,30년전의 그것과 비슷하냐 동경의 내 지인들도 서울 놀러오면 동경과 별반 차이도 못느껴하는데 그리고 한국드라마가 왜 아줌마들한테만 인기가 있냐? 원래 일본내에서 한류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데다 젊은 세대중에서도 '김삼순'이라든지 '궁' '커피프린스' 이런 드라마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 너 [TSUTAYA] 한국드라마코너 가봤냐? 거기 아줌마들만 있디? 너같이 아는것은 개뿔도 없는 놈이 유학가면 꼭 거기나라사람 되고 싶어 안달나는 놈들이 있어 뿌리를 부정하는 놈이 어디가서 환영받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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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는 이야기 전개 속도가 달라서 일 듯. |
일반김 |
09/07/26 [1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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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같은 경우는, 영화의 5~10배 이상의 시간을 들여 이야기가 전개되는 만큼, 처음에는 이상해도 매주 보다보면 자연히 이해하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영화는 1시간 반에서 2시간 사이에서 모든 이야기를 끝내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사전 공감대나 지식이 없으면 재미있게 보기가 힘든 것 같아요. 그러기에 흥행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지식 필요없는 액션물로 승부하던가, 그게 아니면 드라마보다 몇 배의 노력을 미리 들여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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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에서 자기 찾기 |
Nicholas |
09/07/26 [1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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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타국의 문화에서 자국의 문화를 우연히 발견했을 때 흥미를 느끼게 됩니다. 그것이 자국의 흥행코드와 타국의 흥행코드가 동시성을 띠지 않는 한가지 이유가 됩니다. 문화상품으로써 자국의 영화가 타국에서 흥행을 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양국(또는 전지구적)의 공통분모가 담겨있어야 합니다. 아시아적인 유교사상을 토대로 한국이 가부장적 체제下에서 '孝'사상이 강조된 반면, 일본은 番이나 무사집단에 대한 '忠'이 중시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본 상무(尙武)문화의 음과 양은 일본에서 흥행했던 한국영화들이 주로 국가주의에 경도된 내용 또는 일본만화적인 순정, 코믹물이었다는 점이 그 예가 됩니다. 이처럼 정복(지배층)과 생존(피지배층)이 대비를 이룹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제에 출품되는 일본영화를 관심있게 보는 편인데, 이러한 기회를 통해 문화의 차이를 살피게 됩니다. 결국, 무엇이 그나라 국민의 지배적인 의식인지 아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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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구를지 모르는 산만한 글 |
그리아 |
09/07/26 [2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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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글은 언제나 쓰다가 그만 둔 것 같단 말이야ㅋㅋ...한글 공부는 참 잘 하셔서 한국통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본인 특유의 말 아끼기가... 참 이도저도 아닌 결론으로 끝날때가 많아서 살짝 배신감 마저 들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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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아님, 이 정도면 정확하게 의견을 표현한 거 같은데 |
글쎄요 |
09/07/27 [0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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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말을 아낀 것도 없는 것 같고, 구로다씨 그 나름의 생각을 솔직하게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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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 아닐까요 |
뭘까 |
09/07/27 [0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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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본영화가 그다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한일 두나라는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르니까요... 정말 가깝지만 먼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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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
jeeeeee |
09/07/27 [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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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후쿠미씨는 한국에 대해서 대단히 자세하게 알고 있네요. 드라마 붐 같은 수준의 영화 붐을 만들지 못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구로다 후쿠미씨의 진단이 중요한 맥을 집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한국의 영화 제작사들과 관계자들은 세밀한 고민 없이 '지금' 만든 영화를 당장 '높은 값'에 파는 것 이외의 거시적인 다른 전략을 생각하지 않았겠지요. "나에게 조금 흥미를 갖아준 상대에게 자연스럽게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 아니라, 과도하거나 납득할 수 없는 방법으로 어필했다고 할까", 그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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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양면성 |
usotuki |
09/07/27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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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붐으로 한국영화의 이미지가 멜로 혹은 로멘틱 코미디로 굳어져 버린 것이 크다고 생각한다. 한국영화에서 로멘틱 코미디가 큰 위치를 차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한국에서 흥행한 영화의 장르를 보면 전쟁, 사극, 괴수영화, 스릴러 등 의외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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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본영화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
step on you |
09/08/02 [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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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블럭버스터들만 빼고 일본영화에 흥미 있어 될수 있으면 일본영화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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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일본 영화, 일본 드라마가 인기 없죠,.. |
한국영화 |
09/08/27 [0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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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극소수의 일본 마니아들을 빼면) 대부분 한국인들도 일본 영화,드라마에 흥미 없지요..
그리고 일본인들 자체가 별로 영화를 좋아하는 민족은 아니구요. 한국처럼 무슨 약속만 했다하면 영화보러 가기 좋아하는것도 아닌것 같고.. 한국은 천만 관객 돌파도 이루어 내곤 하는데.. 한국은 이런것도 인구대비로 보면 엄청난거구요..
일본은 백만 돌파만 해도 꽤 흥행했다고 하는것 보면.. 일본에서 히트한 영화는 거의가 애니 위주.. 일단 일본인들 문화가 영화관을 자주 찾는 분위기는 아닌듯 ..
드라마는 TV에서 보는거니까 영화랑 다른 구도에서 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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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후쿠미(1956년 7월생)
여배우,에세이스트
도쿄도 출신, 도호가쿠엔대학연극과졸업
영화, TV 드라마 등에서 배우로서 활약하는 한편, 일본 연예계 최고의 한국통으로도 알려짐.
TV 코멘테이터 및 한일관련 이벤트에 다수 출연, 강연 활동 등에도 활발히 하고 있다.
99년 'Welcome to Korea 시민협의회' 일본측 홍보위원
'2002년 FIFA 월드컵 일본 조직 위원회(JAWOC)' 이사 취임
01년 1월부터 2년간, 서울에 있으면서 한일공동개최 월드컵에 대해서 생활인의 시점에서 정보발신을 계속
02년 3월 '서울의 달인 최신판'을 간행, 동시에 한국에서도 한국어로 번역,출판되었다. 그 외 저서 다수
04년 9월 오차드홀에서 진행된 '겨울 연가 클래식 콘서트'에서는 첫 사회 겸 통역을 담당.
같은 해 12월에는 한국 SBS 제작 드라마 '유리화'에도 출연.
黒田福美 女優・エッセイスト
東京都出身。桐朋学園大学演劇課卒業。
映画・テレビドラマなどで俳優として活躍する一方、芸能界きっての韓国通として知られる。
テレビコメンテーターや日韓関連のイベントにも数多く出演、講演活動なども活発におこなっている。
99年、「Welcome to Korea 市民協議会」の日本側の広報委員、
「2002年FIFAワールドカップ日本組織委員会(JAWOC)」の理事に就任。
01年1月から2年間、ソウルにも居を構え、日韓共催のW杯に向けて生活者の視点で情報発信を続け
02年3月に「ソウルの達人最新版」を刊行。同時に韓国でも韓国語に翻訳され出版される。他著書多数。
04年9月にオーチャードホールで行われた「冬のソナタクラシックコンサート」では初の司会兼、通訳を務めた。
同年12月には韓国SBS制作のドラマ「ガラスの華」に出演し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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