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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주고받기? 이번엔 이병헌이 브루스 윌리스 '극찬'
"브루스, 다이하드 때 못지 않은 대단한 액션 보여줘"
 
온라인 뉴스팀
한국 영화배우 이병헌이 비중있는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된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 2'의 긴급 생중계 회견이 25일 도쿄에서 열렸다. 이날, 이병헌은 생중계 영상을 통해 일본팬들에게 인사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헌은 영화에 대해 간단히 설명한 뒤, 이 영화에 함께 출연한 세계적인 배우 브루스 윌리스에 대해 언급했다.
 
이병헌은 "(브루스가 이번 영화에서) 은퇴한 초대 사령관 역할을 맡았다. 그의 카리스마와 대단한 액션은  '다이하드'(브루스 윌리스의 액션 대표작) 때에 결코 뒤지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또한, "다가가기 어려운 이미지가 있지만, 굉장히 예의 바르고, 스태프진을 배려한다. 농담도 잘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면서도 사려 깊은 사람이었다"고 그를 평했다. 
 
얼마 전, 미국 MTV와의 인터뷰에서 브루스 윌리스는 "이병헌은 내가 할 수 없는 액션 연기를 보여줬다"고 극찬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칭찬 주고받기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지.아이.조 2'는 미국 정부가 조직한 국제 기밀부대 '지.아이.조'가 세계정복을 꿈꾸는 악의 무장집단 '코브라'와 세상을 구하기 위해 거대한 전쟁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이 영화는 일본에서  8월 10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6월에 개봉한다.
 


▲ '지.아이.조 2' 긴급 생중계 회견     ©JPNews/ 제공: UN-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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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4/26 [18:56]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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