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8월 27일자)은 "편의점이나 슈퍼 등에서 물건을 훔치는 도둑의 동기로 가장 많은 것이, 청소년은 '게임감각', 고령자는 '고독'"이라고 보도했다. 경시청이 체포한 1050명을 대상으로 청취조사를 한 결과 이런 경향이 밝혀졌다. 생활안전부에 의하면, 청취조사 대상은 청소년 428명, 65세이상 고령자 204명, 20-64세 성인 418명. 물건을 훔친동기에 대해서, 청소년에서 많았던 것은 '게임감각' 27%, '단지 갖고 싶었다'가 23%였다. 고령자의 경우는 '고독' 24%, '특별히 이유 없음' 9%, '사는 보람이 없다' 8%가 눈에 띄었다. 성인의 경우도 '고독' 16%가 많고, '화가 치밀었다' 13%였다. 고령자 90%가 '친구가 없다 또는 적다' 라고 대답했고. 48%가 '상담할 수 있는 상대가 없음'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고령자 50%가 자신을 '유복 또는 보통이다.'라고 대답했다. 성인은 '곤궁 또는 약간 곤궁' 이라는 회답이 57%에 달해, 불황의 영향도 있다고 보고 있다. (8월 27일, 아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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