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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카쿠 상륙 日의원 "한국역사는 판타지"
"중국은 역사를 수단으로 이용, 일본 역사만이 사실이다"
 
안병철 기자
일본과 중국이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의 영유권 문제를 두고 험악한 모습을 연출하는 가운데, 센카쿠 열도에 기습 상륙을 감행한 일본 지방의원 3명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일본의 영토를 지키는 것은 일본인의 긍지를 지키는 것이다. 영토 수호를 위해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밝히며 "한국의 역사는 판타지, 중국의 역사는 이익을 위해 만들어진 날조"라고 주장했다.
 
도쿄 지요다 구 유라쿠초에 있는 일본외국특파원협회에서 28일, 센카쿠 열도에 상륙한 일본 지방의원 3명이 내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지방의원 3명은 지난 19일, 센카쿠 열도 근해에서 열린 일본군 위령제에 참가한 뒤 센카쿠 열도의 섬 우오쓰리지마까지 헤엄쳐 상륙을 감행한 바 있다.  
 
이날 우오쓰리지마에 상륙한 일본인은 지방의원 3명을 포함한 총 10명. 이들의 상륙은 일본당국의 허가 없이 이뤄진 우발적 행동이었다. 이 사건으로 중국에서는 반일감정이 극에 달했고, 중국 각지에서 반일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일본인이 센카쿠 열도에 발을 딛은 것은 15년 만이다.
 
기자회견에 모습을 나타낸 3명은 모두 일본의 지방의원으로, 도쿄 도의회 소속 스즈키 아키히로 의원, 효고 현 고베 시의회의 와다 유이치로 의원, 도쿄 아라카와 구의회에 소속된 고사카 에이지 의원이다.
 
약 1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된 기자회견의 주된 내용은 센카쿠 열도에 상륙을 감행한 이유와 경위, 그리고 앞으로 일본이 취해야하는 자세 등이었다.  
 
그러나 일부 외신들 사이에서 "공허하고 답답한 내용"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시종일관 흥분된 목소리로 자신들만의 입장만을 강조했고, 타국의 주장과 근거는 모두 거짓과 날조로 치부했다.  


센카쿠 열도에 상륙한 지방의원. 왼쪽부터 와다 유이치로, 스즈키 아키히로, 고사카 에이지    © JPNews


먼저 스즈키 의원은 "이와 같은 위령제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로 10번째 행사다. 지금까지 상륙을 시도하지 못했지만, 그동안 '왜 저 섬에 가지 못하는 것일까'라는 의구심이 들었고 이번에 결국 일본의 긍지를 지키기 위해 상륙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와다 의원은 센카쿠 열도에 상륙하기 위한 모든 조건이 갖춰졌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와다 의원은 "이번 위령제는 여러 문제로 원래 일정보다 늦게 열렸다. 원래대로라면 중국인들이 센카쿠 열도에 불법 상륙을 감행하기 전에 위령제가 열렸을 것이다. 예정대로 우리가 먼저 갔다면, 상륙하자는 감정까지 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언급하며, 지난 15일 홍콩 시민 활동가 14명이 자국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센카쿠에 상륙한 것이 감정적 동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홍콩인들은 모두 일본 당국에 체포됐고, 불법 입국 혐의로 모두 강제 귀국 조치됐다.  
 
이날 세 의원은 일본정부의 외교자세에 강도 높은 비판도 가했다. 고사카 의원은 준비한 지도와 자료를 통해 센카쿠 열도가 역사적으로 명백히 일본의 영토였음을 강조하고 "중국은 거짓된 정보를 자국에 내보내고 센카쿠 영토의 영유권을 주장해왔다. 이런 상황인데 일본정부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일본 영해를 침범하는 중국인 함선을 격침하지 않았고 해상에서 저지하지도 못했다. 체포는 했지만, 곧 석방된 그들은 비즈니스석 비행기로 당당히 돌아가 영웅대접을 받고 있다. 주변국에 대한 배려가 오히려 일본을 속박한 꼴이다. 일본이 국제사회로 당당히 나가기 위해서라도 단호하고 확고한 태도로 영토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국에 대한 비판과 함께 현 일본정부의 외교자세에 불만을 표시했다.  
 
특히 이날 3명의 의원 중 고사카 의원의 발언은 망언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지나친 면이 많았는데, 군국주의 색채가 짙은 발언에 일부 기자들의 눈살이 찌푸려지는 모습도 목격됐다.  
 
먼저 그는 세계 제2차대전을 '대동아 전쟁'이라고 표현했다. '대동아 전쟁'이란, 일본이 자국의 제국주의식 식민지 쟁탈전을 미화하기 위해 만들어낸 개념이다.  
 
그는 "일본의 역사가 왜곡되고 있다. 대동아 전쟁 전 세계는 백인들에 의해 지배됐다. 그런 어려운 실정에서 일본이 힘을 키워 아시아의 해방과 독립을 위해 당당히 서구세력과 맞서 싸웠다. 비록 패하기는 했지만, 그 결과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가 독립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그런데 중국은 있지도 않은 난징대학살을 꾸며냈고, 한국은 매춘부들을 위안부로 왜곡하고 있다"며 한국과 중국을 맹렬히 비난했다.
 
"센카쿠 열도에 관한 중일 양국의 역사 관점이 다르다. 당 시대와 같은 역사로 들어가면 오키나와를 비롯한 그 지역은 중국의 영토라는 기록이 남아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을 들려달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날아왔지만, 그런 사실을 모르겠다는 제스처를 취하고 "조선반도의 역사는 판타지다. 중국에서 역사는 이익을 위한 도구다. 그러나 일본의 역사는 사실이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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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8/28 [20:07]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아 때리고 싶다 mate 12/08/29 [09:33]
몽둥이가 약이다 수정 삭제
역사유물 조작까지 서슴지않는 왜국 ddd 12/08/29 [10:04]
지네역사가 퐌타지소설인줄 알고 있으니 저딴 견소리를 지껄이는구만 ㅋㅋㅋ 진도 10짜리 지진한방 터져서 니뽄역사를 아예 지구상에서 지워버리길 바란다능. 수정 삭제
저게 일본의 스타일. .... 12/08/29 [11:11]
일본은 자신이 불편해하는 진실을, 이미지를 남에게 덮어씌우는 경향이 있다. 얼마 전 한국과 사이가 나빠지면 한국에 사는 일본인들이 학살당할거라는 말을 했다는데 관동대지진에서 한국인을 억울하게 죽인 자신들의 치부를 한국에게 덮어씌우는 것과 같다.
일본의 역사책을 보면 저사람이 한국과 중국의 역사를 비하했는지 알 수가 있다. 갠적으로 좀 읽었다. 읽어보니 일본은 뭔가 역사에 컴플렉스가 있더라. 중국이 중화사상이 문제라면 일본은 깊지못한 역사와 한반도에서 많은 것을 전수받았다는 것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예 복원을 할 때도 한국적인 것을 제외하고 중국스럽게 복원한다. 그나마 중국에서 직접 전수받았다고 위안을 삼는거다. 그리고 저런 식으로 인터뷰를하면 손해는 일본이다.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저런 방식이 국내처럼 국외에서도 통할거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수정 삭제
뽕을 맞았나 -.-? jemiky 12/08/29 [12:00]
없는 구석기 시대를 만들기 위해, 일부로 땅속에 가짜유적를 집어넣었다가
캐서(?) 역사를 한차원 끌어올리는 일본을 보자면, ㅋㅋㅋ 누가 판타지 역사를 쓰고 있는건지 모르겠네-.-;; 수정 삭제
정작 저 새끼들은 ㅇㅇ 12/08/29 [13:31]
근대 전범국의로써의 역사시절은 안가르치고 고대의 역사는 역사학자가 유물 가짜로 만들어서 날조하다가 딱걸렸지 ㅋㅋㅋㅋㅋ 정신병자 같은 놈들임 ㅋㅋㅋㅋㅋ 수정 삭제
일본이 아시아의 해방을 위해 싸워?? max 12/08/29 [14:55]
아시아 해방을 위한다는 놈들이 2차세계대전 때 아시아인을 2천만명이나 죽였냐??

그런 논리라면 나도 일본 해방을 위해 일본놈 한 3천만명 쯤 죽이면 일본 해방의 영웅이 되겠구만.... 수정 삭제
제가 믿는 것은 당신입니다. 일본, 화이팅! 12/08/30 [00:20]
분명 여러분의 말씀에는 일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자신의 행동에 자랑스러워 한다면 그것은 무엇 때문이고, 남을 나무란다면 까닭은 무엇이겠습니까? 틀림없이 남이 보지 못한 하나의 진리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옳다면 진리는 반드시 나머지 모두에게도 언젠가 통용될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아니고선 확인이 불가능하고, 남에게 캐어물을 수 있는 것도 아니라면, 이 진리를 전할 방법은 대체 무엇이겠습니까?

당신의 진리는 나에게 와 닿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 역시 어디에도 없던 곳에서 이곳에 나왔고, 아무것도 모르던 데에서 지금 이와 같은 결론을 도출해내고 있으니, 당신들도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 이상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믿습니다. 여러분이 같은 진리를 보았다는 사실을요. 그게 아니라면 언젠가 나는 사라지고 없어지겠지요. 제가 바랐던 단 하나의 결론을 당신에게 소망합니다. 수정 삭제
여러분 세슘이 세슘 쪽빠리 12/08/30 [14:32]
저렇게 무서운겁니다..... 수정 삭제
신화 김영택(金榮澤) 12/08/31 [00:19]
나(남성)- 아사다마오(여성)- 일본
-

아마테라스: 일본 신화의 태양 여신이다.

태양이 통치자. 즉 그대에게 보이는 특징 시스템의 지배자입니다.
지구 별 옆에 달.......
태양 지구 달.... 공존 조화
-
-

나 바쁜 사람이다.

가장바쁜 사람은 창조주 이거나 신뿐이다......

스스로 바꿔야 하지 .....

외부개입없이 수정 삭제
진짜 판타지 역사인 왜국이 할 말이 아니지. SangRokKim 12/08/31 [13:55]
일본서기와 고사기라는 진짜 판타지 역사소설을 가진 왜국이 할 말이 아니지.

백제가 멸망한 이후에 한반도와의 역사 연결성을 끊어내기 위하여
당시의 학자층들을 모아서 조작된 역사서인 일본서기와 고사기를 만들어낸 왜국.
그래서 일본서기를 보면 수명이 200 년이 넘는 왕들도 나오고
지금의 판타지 소설도 감히 따라갈 수 없는 환상적인 내용들이 가득한 역사서를 가진 나라가 판타지 역사를 논해?

게다가 역사를 조작하기 위하여 가짜 유물을 땅에 파묻기도 했던 나라가?

위안부의 경우만 따져 보더라도
미국, 영국, 유럽, 한국, 대만, 중국, 동남아가 모두 위안부에 대해 증언했고
심지어 유엔에서까지 위안부 실태를 조사한 보고서를 채택하면서
일본에 대하여 각성하고 보상하라고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짓이라며 발버둥치는 왜국이?

지금도 과거의 역사를 왜곡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역사교과서를 조작하고 왜곡하는
왜국이?

진짜로 판타지 역사를 가진 나라는 바로 왜.국.이다.
수정 삭제
꿩과 같은 인식을 가진 왜국과 왜인들. KimSangRok 12/08/31 [14:02]
사냥꾼이나 사냥개가 꿩을 쫓으면

꿩은 길가 덤불에 머리만 쳐박고는 자신의 눈에 사냥꾼이나 사냥개가 보이지 않으니

자신은 안전하게 숨었다고 자위한다.

자신의 몸뚱이는 그대로 훤하게 드러나 있는데.

위안부나 영토에 대한 자신들의 역사 왜곡 발언들이

이미 전세계적으로 거짓말들이라고 인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나라에서 아니라고 떠들어 대기만 하면

그 모든 사실들이 바뀔 것이라고 믿는 한심한 나라와 종족들.

꿩과 똑같지 않은가?
수정 삭제
역사 교육의 중요성. SangRokKim 12/09/13 [18:56]
한국 역사가 판타지라고?

진짜 판타지가 뭔지를 모르는구만.

왜국 역사서의 기본이라고 말하는 일본서기와 고사기는

백제가 멸망하면서 왜국과 백제와의 연결이 끊어지자

왜국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그 이전에 전혀 존재하지 않던 과거를 조작하기 시작.

그 결과에 따라 조작으로 만들어진 것이 일본서기와 고사기.

그래서 일본서기와 고사기를 보면 말도 안되는 사실들이 수두룩.

게다가 왜국은 역사를 조작하는 것에 적극적.

역사를 조작하기 위하여 가짜 유물을 파묻었다가 발굴한 척 쑈를 하기도 하고

광개토대왕비의 비문을 쪼아 없애서 내용을 조작하기도 하고.

왜국에서는 이런 역사들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니

엉뚱하게도 한국 역사가 판타지라는 헛소리가 나오게 되는 것.

잔정한 판타지 역사는 왜국의 역사임을 모르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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