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스페인을 시작으로 독일과 영국 등에서 열린 세계 b-boy대회에서 우승 하며 한국의 젊음을 알리고 있는 '라스트 포원'팀이 일본 b-boy들과 도쿄 한복판에서 흥겨운 댄스 베틀을 벌였다. 지난 9월 21일 한일축제한마당 마지막 날 무대에 오른 '라스트 포 원'은 2009년 아시아대회에서 우승한 일본 'all area japan'과 무대에서 만났고, 격렬한 동작과 고난위도 춤기술을 선보이며 일본 팀을 압도했다. 관객석에서는 양 국 젊은이들의 현란한 춤에 연신 탄성이 쏟아져 나왔으며, 댄스 베틀 뿐만 아니라 두 팀이 같은 동작의 우정의 무대를 선보이는 이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주기도 했다. 도쿄 롯폰기 힐즈 아레나 광장(東京六本木ヒルズ) 무대를 용광로처럼 뜨겁게 달군 한일 젊은 춤꾼들의 베틀 현장을 제이피뉴스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영상취재/편집 이승열>
한일 b-boy들의 댄스 베틀 현장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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