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국제영화제가 스튜디오 지브리에게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여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명예 황금종려상을 단체에 수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브리의 스즈키 도시오 프로듀서는 "진심으로 영광이다.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미야자키 감독도 나도 나이가 들었다. 하지만 스튜디오 지브리의 정신을 계승해 주는 직원들에 의해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해나갈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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