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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가족 사망, 범인은 남편?
주택화재현장서 30대 어머니와 아이 셋 사망, 자상 발견돼
 
온라인 뉴스팀

일본에서 30대 여성과 자녀 세 명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여성의 전 남편이자 자녀들의 친부가 유력 용의자로 떠올랐다. 

 

23일 오후, 도쿄 시나가와 구의 한 2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는 불이 꺼져있었고, 1층 바닥 약 3제곱미터 가량이 불에 탄 상태였다. 

 

경시청에 의하면, 1층 침실에서 이 집에 사는 여성 다카나미 후유미(37) 씨와 초등학교 1학년의 6세 고토 스즈 양, 3세 고토 레이 양, 2세 고토 신 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한 이 집의 가장인 40대 남성이 유독가스 흡입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의식은 있다고 한다. 

 

사망한 4명 모두 가슴이나 목에서 자상이 발견됐고, 실내에는 흉기로 보이는 칼이 발견됐다. 다카나미 부부는 이달 이혼했으나 동거생활을 지속해왔다.

 

지금까지의 조사에 의하면, 현관이나 창문은 모두 잠겨져 외부로부터 침입된 흔적은 없다고 한다. 경시청은 향후 남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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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25 [21:11]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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