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산자동차가 30일, 미니밴 '세레나', 스포츠용 다목적차(SUV) '엑스트레일' 등 총 3차종 17만 6158대(2021년12월~2024년 제조)의 리콜을 신고했다.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세레나 9만 313대(2022년 11월~2024년 1월 제조)는 통신 제어 장치 프로그램의 문제로 주행중에 경고등이 점등해 운전지원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또한 SUV '아리아' 등 총 3차종 8만 5845대(2021년 12월~2023년 11월 제조)는 카 내비게이션의 제어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어 사각을 확인하는 카메라 영상이 표시되지 않을 수 있다.
일부 차종에서는 엔진도 시동을 걸 수 없게 될 우려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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