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이 기시다 내각에 대한 내각 불신임안을 단독으로 중의원에 제출했다.
입헌민주당은 20일 오전, 불법 비자금 사건에 대한 자민당의 대처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기시다 내각에 대한 불신임안을 중의원에 제출했다.
이날 오후 중의원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입헌민주당 외에 일본유신회, 공산당, 국민민주당 등이 찬성 자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과반의석을 가진 자민, 공명 등이 반대하여 부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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