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는 2025년도에 일본의 신생 반도체 기업 '라피다스'에 대한 대규모 출자를 단행한다. 라피다스는 소니, 토요타 등 일본 굴지의 대기업 8사가 참여한 반도체 기업이다.
지금까지 연구개발에 9200억 엔의 조성을 결정했으나 출자를 통해 경영에 대한 관여 및 감독을 강화한다. 지원강화 자세를 명확히해 양산에 필요한 민간 투자, 융자를 촉진하려는 의도도 있다.
정부는 이번 출자와 관련한 내용을 22일 경제대책 방침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출자 외에도 민간금융기관의 채무보증 등의 금융지원을 강구할 방침으로, 필요한 법안을 연초 정기국회에 제출한다. 정부는 라피다스의 사업 계획을 심사하고 있어 주주가 됨으로써 기업통치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