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3월 15일자)는 "스모계가 만취폭행소동으로 은퇴한 전 요코즈나 아사쇼류의 부재로 티켓판매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사쇼류의 은퇴 이후 열린 경기 첫날 관람석은 만원이었지만 이튿날 이후의 경기는 입장권 판매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 현재까지 모든 좌석이 매진된 날은 없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첫날의 관람석 만원에 대해서 "다행이다"'라며 안도했던 스모협회 무사시가와 이사장도 "아사쇼류 은퇴의 영향은 다소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사쇼류 부재의 영향력을 인정했다. 한편 인기 요코즈나의 은퇴를 아쉬워하는듯 미니츄어, 색지, 카드 등 아사쇼류 관련 물품은 날개 돋힌듯이 팔렸다. 신문은 판매원의 말을 통해 "아사쇼류 관련 물품이 가장 인기 있다. 작년과 비교해 20% 이상 매출이 늘었다"고 전했다.
▲ 만취폭행소동으로 은퇴한 전 요코즈나 아사쇼류 ©jpnews | | (3월 15일, 닛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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