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지브리의 최신작 '더부살이 아리에티(借りぐらしのアリエッティ, 7월 17일 개봉)'의 예매율이 전작 '벼랑 위의 포뇨'를 넘어서며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고 스포츠호치가 19일 보도했다. 높은 예매율의 원동력은 예매 시 지급되는 특전에 있다. 이번 신작을 예매하는 사람은 '미니책'이라고 불리는 '작품 설정집'을 받을 수 있다. 1995년작 '귀를 기울이면' 이후 15년만인 이 같은 특전은 팬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켜, 13일 현재 전작 '벼랑 위의 포뇨'에 비교해 예매율이 307% 증가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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