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폈다는 것이) 소문 뿐이라면, 결국 용서해버릴 것 같다"2008년부터 교제를 시작하여 2010년 불화설이 돌았던 청춘스타 오구리 슌, 야마다 유 커플이 처음으로 자신들의 관계에 대해 고백했다. 야마다 유는 23일 발매되는 여성지 '진저' 9월호에 8페이지 분량의 인터뷰에 응하고 오구리 슌에 대한 생각을 진지하게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야마다 유는 "그가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몰두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의욕이 들었다. 그는 이렇게 나를 (좋은 쪽으로) 자극하는 존재"라고 밝혔다. 야마다 유는 남자친구 오구리 슌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부정도 하지 않은 채 "(바람 핀 사실이) 소문에만 그친다면 용서해버릴 것 같다"며 마음 넓은 발언을 하기도 해 주목을 끌고 있다. 오구리 슌은 지난 2월 여대생들과 미팅 자리를 가지고 난 후 새벽마다 전화를 하며 구애를 했다는 보도가 이어졌었다. 3~4월부터는 거의 반동거 상태였던 야마다 유와 동거 해제를 요구하면서 두 사람의 불화설이 퍼지기 시작했다.
▲ 야마다 유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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