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리돌' 사토 아즈사 ©jpnews/幸田匠 | | 일본 심야 tv프로그램에서 '피리 부는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는 사토 아즈사의 첫 영상dvd 발매 이벤트가 18일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열렸다. 올해 23살인 그라비아 아이돌 아즈사는 출연하는 방송마다 "리코더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온 '피리돌'이다. 그녀는 자신이 패널로 출연하는 심야 프로그램에서 진행자의 질문에 리코더 연주로 답을 하는 등 독특한 행동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날 이벤트에도 어김없이 아즈사의 리코더 연주가 있었다. 연주가 끝나자 많은 남성 팬들은 그녀의 이름을 연호하며 열광적인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그녀는 "(연주)괜찮았나요?"라며 수줍은 듯 작은 목소리로 묻기도 했다. 이번에 발매되는 dvd에도 물론 리코더 연주 장면이 삽입됐다. 그녀는 가장 기억에 남는 씬을 질문 받자 "개와 줄다리기를 하는 장면이 있어요"라며 깜짝 발표해 관객석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수영복을 입고 해변가에서 뛰어노는 장면도 있다. 그녀는 "수영복 입고 촬영하는 것은 처음이라 너무 떨렸어요. 그래도 칭찬을 많이 받아서인지 기분 좋게 촬영했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때 관객석의 한 남성 팬으로부터 "수영복 정도는 요즘 영상dvd에는 당연히 들어가!"라는 불평 아닌 불평(?)이 나오자 아즈사는 "그래도 처음인데..."라며 볼을 빨갛게 물들이기도 했다. (취재 : 코우다 타쿠미, 글 : 이연승 기자)
▲ '피리돌' 사토 아즈사 ©jpnews/幸田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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