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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유재석 커플? 아나운서 개그맨 열애설
나인틴나인 야베 히로유키, TBS 아오키 유코 아나운서 11살차 교제!
 
온라인 뉴스팀
미녀와 야수, 아나운서와 개그맨 커플이 또 하나 탄생했다. 개그콤비 나인틴나인의 야베 히로유키(38)과 tbs 아오키 유코(27)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4일 발매한 주간신초를 통해 보도된 가운데, 8일 생방송에 출연한 아오키 유코 아나운서가 교제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을 했다고 9일 산케이가 보도했다.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선데이 자폰' 에 고정 아나운서로 출연하고 있는 아오키 유코는 직접적으로 교제 사실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행복합니다!"라며 미소를 띤 얼굴로 현재의 심경을 밝혔다.

선데이 자폰은 이전 방송에서 아오키 유코가 남자친구의 존재에 대해 밝혔던 영상을 내보냈다. 영상에서는 아오키 유코가 "나이차이가 있는 생일이 10월에 있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고, 야베 히로유키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오키 유코 아나운서는 직접적으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였다.

프로그램 마지막에 진행을 맡고 있는 개그콤비 '폭소문제'의 다나카 유지에게 "사귀고 있는거냐?"고 집요한 추궁을 받자, 아오키 아나운서는 "그게 좀, 상사로부터 긍정도 부정도 하지말라는 충고를 들었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의 교제는 약 반년정도 전부터였으며, 야베는 열애설에 대해 자신의 프로그램에서 사실상 긍정의 뜻을 보였다.

▲ 아오키 유코 아나운서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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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8/09 [12:27]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좀 실실거리는 3456 10/08/10 [09:36]
맥빠지는 인상이여서 그렇지 야베가 결코 '야수'는 아닌데... 게닌 중에서도 손꼽히는 미남이죠.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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