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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가 밀어주는 한류아이돌?
초신성 한글강좌, 드라마까지 접수
 
안민정 기자
남성 6인조 그룹 초신성이 올 3월부터 nhk 교육 tv  한글강좌에 레귤러 출연하는 것과 더불어, 초신성 리더인 윤학이 nhk 드라마에 주연으로 발탁된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초신성은 오는 3월 29일부터 tv 한글강좌에 고정출연한다. 
 
초신성은 평소 한국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탤런트 오오사와 아카네(25)와 배우 이준혁(26)과 함께 멤버 한 명씩 매주 교대로 출연할 예정. 한국어 회화에서 자주 쓰이는 문구 등을 강의한다.
 
일본 아이치대학을 졸업한 유학파 멤버 윤학은 오는 3월 21일부터 방영되는 드라마 '사랑하는 김치' 주연을 맡았다. 드라마는 기후현 카가미가하라를 배경으로 마을 번영을 위해 김치 담그기에 열심인 시청직원이 한국에서 온 교환직원과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로, 윤학의 상대역은 미녀배우 칸지야 시호리(25)가 맡았다.
 
 
윤학은 일본 유학시절부터 nhk 한글강좌에 출연하는 것이 꿈이었다며 꿈이 이루어져, 다음 스텝은 nhk 홍백가합전에 출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전국에 방영되는 국영방송 nhk인 만큼 올 한해, 일본에서 초신성의 비약이 기대되고 있다.
 

(사진- 코우다 타쿠미, 위에서부터 칸지야 시호리, 초신성, 아래 오른쪽 오오사와 아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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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2/23 [19:28]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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