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스캔들을 터트리고 있는 일본 대표 육식남, 오구리 슌(28)이 여자친구 야마다 유를 두고, 이번에 또 미팅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11월 여자와 러브호텔에서 나오는 모습이 사진주간지에 보도되어 바람 현장을 딱 들켜버린 오구리 슌. 24일자 주간문춘에 따르면, 이 때 보도된 것이 야마다 유와 교제후 일곱번째라고 하니 오구리의 바람끼에는 두 손 두 발 들 정도다. 그런데 이번에는 여성들에게 "나 여자친구 없다"고 당당히 말하며 미팅을 했다고 한다. 탐정파일 보도를 인용하자면. 얼마전 오구리 슌과 미팅을 했다는 여성은 "오구리는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했어요. 그런데, 미팅에서 전화번호를 교환한 여자애가 있었는데, 여자애가 전화하면 받지 않고, 꼭 오구리가 다시 거는 식이라고 하더군요. 역시 여자친구를 신경쓰는 거 아니겠어요?"라며 제보를 했다고 한다. 잘 알려진 유명인 여자친구도 있으면서 한 두번도 아니고 밥 먹듯이 바람을 피는 오구리 슌, 과연 이유는 무엇일까? 바람을 피는 데 적당한 이유가 있을리 없지만, 위 매체에 따르면, 오구리를 잘 아는 연예계 관계자는 "오구리 슌은 정서불안은 아니지만, 다중인격이랄까 엄청난 기분파다. 때문에 감정기복이 심한 편이고 속을 알 수 없는 편"이라고 오구리의 성격에 대해 분석했다고 한다. 또한, 주간문춘에서는 오구리 슌 스스로 주변인에게 "나는 우즈병(타이거 우즈가 치료받은 섹스의존증)일 지도 몰라"라고 말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진짜 여자친구인 야마다 유와 헤어질 생각은 없지만, 끊임없이 다른 여자를 찾는 것은 이런 이유라는 것. 지난번 러브호텔 스캔들 때는 야마다 유에게 무릎꿇고 빌어 용서를 받았다고 알려진 오구리 슌. 과연 이번 미팅건은 어떻게 용서를 받을 지, 야마다 유는 이런 오구리를 언제까지 받아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오구리 슌, 촬영- 코우다 타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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