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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민 48%, 원전보상금 위한 전기료인상 '납득'
인내의 일본인, 15% 절전생활에도 절반이상 '가능하다'
 
온라인 뉴스팀
일본 원전사고 배상금을 원활히 지급하기 위해,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전기 요금을 인상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아사히 신문이 '손해배상을 위해 전기요금을 인상한다면'이라는 전국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48%가 '이해한다', 43%가 '이해할 수 없다'로 팽팽하게 의견이 갈렸다. 도쿄전력 공급지역에서도 '이해한다'가 47%, '할 수 없다'가 45%로 다른 지역과 큰 차이가 없었다. 
 
올 여름 전력부족에 대응하기 위해서 도쿄전력과 도호쿠전력 지역에서는 일괄적으로 15%의 절전목표가 정해졌다. 이와 관련해 '당신의 가정에서 절전 15% 를 달성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달성할 수 있다'가 52%, '어렵다'가 33%로, 절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아사히 신문은 "일본 대지진 직후 이미 계획정전이 실시된 경험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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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5/16 [09:50]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조용하면서 빛나는 일본인의 애국심(?).. 봉건일본 11/06/21 [21:19]
그래서 일본이 아직도 무섭다...무슨일을 저지를지도 모르니까...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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